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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백세인은 무병 아닌 '治病장수' 2024-04-08 18:32:11
노년층보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암 등을 앓는 비율이 크게 낮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장수인들의 생활습관과 사고방식에 주목했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약물 등을 통한 분자생물학적 수명연장 효과는 기껏해야 5년 정도"라며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자연환경이 인간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무병장수가 시대정신"…바이오社로 탈바꿈하는 라면회사 2024-03-27 18:34:07
상무는 “건강수명 증대를 위해선 현대인의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목장이 이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면기업’이 이처럼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가 뭘까. 전 상무는 “1961년 삼양식품 설립 당시 국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굶지 않을까’였기에 고(故) 전...
[사이테크+] "고지방식, 당뇨병-알츠하이머 유발 과정 생쥐 실험서 확인" 2024-03-25 08:03:00
능력 저하, 알츠하이머병 유사 증상 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소식은 건강한 식단으로 혈당을 조절하면 이런 염증 경로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당뇨병 전단계에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당뇨를 관리하면 당뇨병 진행을 예방하고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citech@yna.co.kr (끝)...
"왜 의사 포기했냐고요?"…30대 스타트업 대표 '비장의 무기' [인터뷰+] 2024-03-23 08:46:55
잘 맞는 식단을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원리다. 1~2년 전부터 랜식, 닥터다이어리 등 스타트업을 필두로 CGM을 활용한 건강 관리 서비스 사업이 시작됐다. 지난 2월에는 카카오헬스케어가 '파스타'라는 서비스로 혈당 관리 시장에 뛰어들어 다시금 주목받았다 CGM으로 체중 감량할 생각, 어떻게 했나 양...
수명 연장 시작은 'DNA 모니터링'…장수 유전자 깨우면 120세가 기본 2024-03-17 18:38:25
통해 병을 예방하면 건강 수명이 10년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취지다. 싱클레어 교수는 “머지않아 DNA 모니터링을 통해 의사가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기 한참 전에 질병이 생길지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면 자동차 좌석이 그 사실을 알려주고,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양상이 달라지면...
보자마자 "사귀자"는 '민폐男'…무직이던 남자의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09 09:59:14
않은 생활 습관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의 상황은 전과 달랐습니다. 동생이 준 사랑이 그의 마음을 단단하게 지탱해준 탓에, 그의 작품세계가 마침내 꽃을 피웠거든요. 마침내 테오는 빈센트가 보내온 그림을 판매하는 데 성공합니다. “형, 이제 돈 생각은 안 해도 될 것 같아. 형이 보내준 그림이 팔렸다고!”...
"다발성 경화증 환자 비만하면 진행 빠르다" 2024-03-05 11:03:44
로버트 버멜 교수는 비만한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생활 습관 관리와 함께 오젬픽, 웨고비 같은 GLP-1 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비만 치료제 투여를 권고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다발성 경화증 치료·연구 위원회(ACTRIMS)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파킨슨병, 타우 단백질 응집에서 시작된다" 2024-02-26 08:54:12
환자가 파킨슨병 증상 전부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순서와 증상의 강도가 다르다. 어떤 환자는 20년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어떤 환자는 증상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다. 병의 진행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파킨슨병 유병률은 지난 25년 사이에 인구...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 제품 누적 판매량 1700만 개 돌파 2024-02-22 11:34:16
병 생수 구매 비용의 10분의 1 수준으로 합리적이다. 최근 환경 오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조성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브리타 정수기가 페트병 생수의 대체품으로 더욱 주목받는 추세다. 또한, 지난 2030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브리타가...
단서 줘도 기억 못하면 치매 의심…외출 꺼리면 우울증 위험 2024-02-07 15:58:40
주요 원인인 심각한 질환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일상생활 기능을 되찾고 독립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병원 치료와 함께 규칙적 생활 습관, 운동, 금주, 긍정적 생각 등을 하는 게 치료에 도움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