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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지원 미룬 미국이 직면한 현실 2024-04-12 18:33:37
서명하는 데 거의 1년을 망설였다. 다른 독재자들이 지켜본다우크라이나 전쟁은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냈다. 냉전 종식 이후 국방비 대폭 감축으로 유럽과 미국은 적대국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준비가 없었다. 미국 방위산업 기반은 동시 분쟁은 말할 것도 없고, 한 건의 분쟁에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들해졌다. 러시아...
이준석 "박정훈 대령 무죄면 윤 대통령 탄핵 사유" 2024-04-12 17:37:45
당초 수사결과 보고서에 서명했지만 이튿날 이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고 입장을 바꾼 배경에 윗선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에 대해서도 "현재 수사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당연히...
대만관계법 45주년에…美-대만 손잡고 카리브해 국가들 지원 왜? 2024-04-12 11:55:52
협정'에 공동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관은 공식적인 외교 관계가 없는 대만과 미국에서 실질적인 대사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정은 대만과 미국이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농업, 기후변화, 재난대비, 디지털 개발 등 각 분야 협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협정 서명식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외...
"개강해도 안돌아오네"…의대생 유효휴학 신청 5명 늘어 2024-04-12 11:22:00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교육부는 형식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어서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이에 따라 동맹휴학 가운데 휴학이 승인된 사례는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2월 중순부터 집단...
中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고위급 교류 강화하자"(종합) 2024-04-12 07:28:56
면제·세관검역 등 협력문건도 서명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이상현 현혜란 기자 =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방북 첫날인 11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최 위원장도 분야별 교류·협력을 심화하자고...
中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고위급 교류 강화하자" 2024-04-12 01:44:01
등 협력문건도 서명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이상현 기자 =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방북 첫날인 11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최 위원장도 분야별 교류·협력을 심화하자고 화답해 북·중 수교...
라트비아, 매년 GDP 0.25% 우크라 군사 지원(종합) 2024-04-12 00:41:38
지원(종합) 젤렌스키 "9번째 안보협정…다른 나라도 서명해달라"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라트비아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0.25%를 군사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안보협정을 맺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에드...
라트비아, 매년 GDP 0.25% 우크라 군사 지원 2024-04-11 20:41:56
링케비치 대통령과 나는 방금 양자 안보협정에 서명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라트비아는 재정지원에 더해 10년간 사이버 방어, 지뢰 제거, 무인기술 분야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도 돕기로 했다고 그는 전했다. 독일 킬 세계경제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라트비아는 2022년...
우크라 의회, 진통 끝 '군 동원 강화' 법안 가결 2024-04-11 20:28:26
배치된 군인은 동원을 해제하는 조항을 초안에서 삭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일 징집 대상 연령을 현행 '27세 이상'에서 '25세 이상'으로 낮추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이번에 통과된 동원법안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된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병력 부족' 우크라, "여성도 징병제" 주장 2024-04-11 17:41:11
낮추는 병역법 개정안에 서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껏 여성을 징집할 계획은 없다고 말해왔지만 지난해 10월 의학 학위를 소지한 여성의 모병소 등록을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여성 징병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대에는 6만5천명의 여성이 자원입대해 복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