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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중동사태 점검회의…"악화 시 시장안정화조치 즉시시행" 2024-04-18 15:30:41
서민과 중소기업에 더 부담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중소기업 자금 수요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가계·개인사업자에 대한 사전적 채무조정 실시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불안 요인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해 부실자산을 신속하게 정리하고 선제적인 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신한은행, '신한 사업자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2024-04-18 15:00:51
있다. 신한은행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자율 프로그램으로 약 18만7000명의 고객이...
그리스 '고물가 대책·임금인상' 총파업…대중교통 마비 2024-04-18 01:06:38
못 따라가면서 서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년 전 37유로(약 5만4천500원)였던 식료품 한 묶음이 지금은 50유로(약 7만3천600원)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전했다. GSEE는 "물가는 하늘로 치솟는데 임금은 지하로 내려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스는 2010∼2018년 재정 위기를 딛고 최근 몇 년간 유로존의 배에...
이재명 "정부가 '신용 사면' 안하면 국회가 직접 입법해 시행" 2024-04-17 18:02:33
서민 금융 지원 등을 예산으로 편성하지 않으면 국회가 '처분적 법률' 형태를 통해서라도 입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정부가 다수당의 요구에 대해 '마이동풍' 자세를 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가 처분적 법률...
HUG·LH 등 47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미흡' 평가 2024-04-17 13:40:39
강원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상국립대병원 서민금융진흥원 서울대치과병원 등 31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흡 기관은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해 주무 부처가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고객 중심 경영체계가 정착되도록 컨설팅 교육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강소 소공인 업체당 최대 1000만원 지원 2024-04-17 11:03:35
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한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평가해 최종 29개 사를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소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강준완...
HUG·서울보증보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지원 확대 '맞손' 2024-04-17 09:56:18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어려웠으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SGI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가능해졌다. 유병태 HUG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심 회초리 비유한 윤 대통령 "국민 체감할 변화 부족했다" 2024-04-16 19:02:43
총력을 다했지만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는 미처 힘이 닿지 못했고,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다 보니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부동산 정책, 증시 밸류업 정책, 거시경제 정책, 탈원전 정책 폐기 등도 비슷한 논리로 설명했다. 방향은 맞지만,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서민의 삶이...
윤 대통령 "국민 뜻 못 받들어 죄송…더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 2024-04-16 18:30:24
총력을 다했지만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는 미처 힘이 닿지 못했고,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다 보니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부동산 정책, 증시 밸류업 정책, 거시경제 정책, 탈원전 정책 폐기 등도 비슷한 논리로 설명했다. 방향은 맞지만,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서민의 삶이...
[사설] 尹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소통 채널도 쇄신해야 2024-04-16 17:44:43
방향은 맞으나 서민의 삶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온 한·미 동맹 강화와 한·일 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건전 재정, 노동·연금·교육·의료 개혁 등은 나라 미래를 위해 마땅히 가야 할 길이란 점에서 국정 방향이 틀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