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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22대 국회, 기업 혁신 걸림돌 없애 달라" 2024-04-12 15:01:36
과제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시설투자 세제 지원 확대, 법인세 부담 완화 등 규제 완화와 투자 확대 유인책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대전환을 위해 주 52시간에 갇힌 근로시간 개편과 정년 연장 등 노동 개혁 과제 수행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올해 초...
경제계가 꼽은 22대 국회 과제…노동개혁·민생입법 2024-04-11 02:04:14
과제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시설투자 세제 지원 확대 등을 언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의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으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민생, 저출생, 경제재생 등 이른바 3생(生) 정책을 중점적으로...
경제계 "22대 국회, 노동개혁·민생입법 힘써달라" 2024-04-10 21:07:50
입법 과제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시설투자 세제 지원 확대, 법인세 부담 완화, 다중대표소송제 완화, 집중투표제 관련 주주 의결권 제한 폐지 등을 언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대 국회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의 혁신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적 난제에 민관이 힘을 모으도록 리더십을...
"비싸도 갈래요"…한국 관광객 돈 쓸어 담는 '도쿄 명물'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3-28 06:18:50
7개국) 수준으로 경제력을 높이려면 서비스업을 더 고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조업 대비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낮기 때문이다. 진입 규제를 철폐하고, 제조업에 비해 미흡한 세제·금융 지원 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13년째 국회 문턱을 못 넘고...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GTX 개통, 일상에 혁명 가져올것" 2024-03-21 11:00:07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에 대해선 "기본적 방향은 개정이 맞는다고 본다"면서도 "다만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 코레일과 협력적 분위기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일정 부분 공단이 철도 유지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며 "이를 지속 개발해나가면 개정을 위한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숙성될 것"이라고...
'공짜 지하철' 손실, 구간따라 국고보전 '고무줄 지원' 2024-02-29 18:50:56
투입하는 것을 두고 불만을 제기해왔다. 코레일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32조에 따라 정부의 공익서비스의무(PSO) 예산을 지원받는다. 2020년과 2021년 각각 1679억원, 1943억원을 받았다. 보전율은 국고보조금 비율에 따라 매년 달라지는데 올해는 약 70%다. 도시철도법에는 관련 조항이 없어 지자체 산하 운송기관은...
'반도체 외날개' 韓수출…서비스수출 OECD 최장 감소·낙폭 2위 2024-01-29 06:21:00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직접 '2027년 서비스 수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지만 복잡한 이해관계 탓에 정부는 이렇다 할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비스업발전기본법 등 관련 법률도 수년간 국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서비스업 경쟁력을 ...
[사설] 美 물가 들썩, 중동 불안, 내수 썰렁…한국 경제는 아직 터널 속 2024-01-12 17:50:56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걷어내고 구조개혁을 하는 게 물가안정과 경기 회복을 동시에 잡는 정공법이다. 당장 국회에 막혀 있는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법안이나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 13년째 표류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민생법안부터 처리하길...
[사설] 여행수지 적자 눈덩이…의료·미용 관광으로 한국 매력 높여야 2024-01-09 17:07:16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다. 우리는 경쟁력 높은 의료 서비스와 저렴한 진료비, 짧은 대기시간을 갖춘 만큼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외국인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등 규제 개혁이 시급한 이유다. 보건과 미용 등을 결합한 ‘웰빙 관광’, K푸드 명소를 연결하는 ‘먹거리...
건설·투자규제 풀어 역동경제 '물꼬'…내수·PF 관리 총력 2024-01-04 12:08:23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 서비스업 육성 방안은 거의 매년 경제정책 방향에 담기고 있지만 12년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국회에 발이 묶인 탓에 올해 속도를 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장기 과제는 쌓이고 있지만 역대급 세수 감소, 현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재정적 뒷받침이 충분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