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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400원' 고환율에 에너지값↑…무역수지 영향 촉각 2024-04-16 15:58:47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원가를 각각 4.7%, 1.6% 정도 올릴 것으로 예상돼 국내 물가에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고환율·고유가는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 환경 악화 요인이기도 하다.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시 원가 밑으로 전기를 공급해 2021∼2023년 43조원의 적자가 누적된...
코스피, 중동 위기로 '출렁'…0.4% 내린 2,670 마감(종합) 2024-04-15 16:09:55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1.21%), 전기전자(-1.18%), 의약품(-0.97%), 서비스업(-0.84%), 화학(-0.76%), 기계(-0.48%) 등이 내렸다. 반면 유가 상승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가스업(3.77%)을 비롯해 의료정밀(2.00%), 운수장비(1.57%), 음식료품(1.54%), 보험(0.75%)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문체부·관광공사, '스마트 마이스 활성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04-15 09:43:00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혁신형과 일반형 등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모두 31개 기업을 선정하며, 지원금은 최대 1억5천만원이다. 공모 기간은 제공기업과 수혜기업별로 상이하다.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현지화 실패…배달의민족·토스, 해외사업 접었다 2024-04-14 18:50:50
내놨던 배민의 유통서비스업 법인 WBV리테일도 사업을 접었다. 토스도 싱가포르에 설립한 토스사우스이스트아시아를 지난해 닫았다.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 헤드쿼터로 해외 법인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 세웠는데 1년여 만에 폐업했다. 토스는 2019년 만보기형 리워드 서비스로 베트남에 진출해 300만 명 넘는...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 37개월만에 가장 적어 2024-04-12 18:54:43
증가했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취업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19만5000명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월까지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엔 기저효과에 따른 고용 훈풍이 지속됐다. 지난해에도 매달...
경제 활황-불황 순환 이론 '사망'…"산업 구조가 변했다" 2024-04-12 15:26:37
탓에 서비스업이 중심이 된 현대 경제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미국 연간 경제 규모 25조달러(2022년 기준) 가운데 제조업 국내총생산(GDP)의 비중은 10%도 안 되는 약 2조3000억달러에 불과하며, 고용 인구는 약 1200만명에 불과하다. 이 밖에 금융 감독 시스템이 정교해져 금융 회사의 파산이 줄었고, 정보기술(IT)...
사라진 코로나發 기저효과…3월 취업자 증가폭 37개월 만에 최소 [통계 인사이드] 2024-04-12 11:59:23
사회복지서비스업 및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기온 저하 여파로 지난달 농림어업 부문에서도 취업자 감소 폭이 컸다는 것이 통계청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은 29만4000명으로 지난해 4분기(30만3000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가 전망한...
정부 "경제 부문별 회복 속도차…물가 둔화 흐름 다소 주춤"(종합) 2024-04-12 10:52:30
내수판매량은 12.7% 줄어 부정 요인으로 꼽혔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1년 전보다 4.5%, 1.2% 올라 증가세가 유지됐다. 정부는 지난달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이라고 언급한 데서 민간소비를 재화소비로, 건설투자를 건설 선행지표로 표현을 좁혔다.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차츰 회복되는...
3월 취업자 증가폭 17만3천명 그쳐…37개월만에 최소폭(종합2보) 2024-04-12 10:29:22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를 기록했다.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도 3만3천명 줄면서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교육현장 방역인력이 줄어든 영향이다. 제조업 취업자는 4만9천명 늘었다.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째 증가세다. 내수 부진 영향으로 줄던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방한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7천명 늘며 3개월...
상의 "분산에너지 활용시 전력 안정공급·지역경제 활성화" 2024-04-11 12:00:10
SGI는 강조했다. 박경원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분산에너지법 시행을 계기로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산업 발굴이 본격화할 수 있다"며 "이는 연관 산업인 제조업, 서비스업과의 조합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