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광주신세계, 다음달 4일까지 '한국 미술의 거장전' 2024-02-21 12:29:52
같은 전남 출신의 작가를 포함해 박서보, 서세옥,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하종현까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9인의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미술 교과서나 경매가 돌파 등의 뉴스에서만 접했던 작품을 원화로 직접 감상할 수 있어 관객이 미술과의 거리를 좁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신세계 갤러리의 설명이다....
[이 아침의 예술가] 리움의 '불문율' 깬 설치미술가 서도호 2023-12-29 18:06:21
1962년 수묵화계의 거장인 고(故) 서세옥 화백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명성에 기대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서울대에서 동양화 학사·석사를 딴 뒤 미국 로드아일랜드디자인학교와 예일대에서 회화와 조소를 배웠다. 그의 대표작은 ‘집’이다. 그는 얇고 반투명한 폴리에스테르 천과 견사를 사용해...
따스하고 잔잔하다…연말연시에 딱 어울리는 전시회들 2023-12-20 17:48:52
함께 팔순 시화전에 나왔던 서세옥·민경갑 작가의 작품 두 점을 함께 전시한다”고 전했다. 금산갤러리와 갤러리서림의 전시는 모두 다음달 11일까지 열린다. - 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메트로폴리탄미술관도 韓 전시…"이렇게 크게 광고해 준 건 처음" 2023-11-07 18:57:24
김환기의 ‘달과 항아리’(1954)를 비롯해 서세옥의 수묵화 ‘사람들’(1988), 권영우의 ‘무제’(1984), 이유태의 ‘인물일대-탐구’(1944) 등을 국립현대미술관과 리움미술관 등에서 빌려왔다. 전시 작품의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노력이 여실히 드러났는 평가다. 관람객들은 김환기의 ‘달과 항아리’와 그 옆에 놓인...
뉴욕 메트, 한국관 25주년 특별전…내년 10월까지 계속 2023-11-07 01:51:25
한국화가 서세옥의 추상 수묵화 '사람들'(1988)이었다. 대각선의 짧은 획을 반복해 한자 사람(人)을 겹쳐놓은 듯하면서도 산을 그린 풍경화로도 보이는 이 작품은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사람'(People), '선'(Lines), '장소'(Places), '사물'(Things)을 모두 담고 있어 전시회에서...
"이건희 효과"…국립현대미술관 기증 늘어 2023-07-25 08:04:41
시리즈전으로 각각 개인전을 열었던 서세옥과 황규백이 각각 100점과 판화 223점을 기증한 것도 이런 사례에 해당한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전시와 상관없이 작가가 작품을 기증하거나 개인 소장자가 먼저 작품 기증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술관은 특히 이건희 컬렉션 기증이 이런 경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K아트에 푹빠진 해외 갤러리, 韓작가 직접 키운다 2023-01-09 18:11:50
이달엔 한국 수묵 추상의 대가인 고(故) 서세옥 화백과 그의 두 아들인 서도호·서을호 작가, 손자들의 작품까지 정리한 ‘삼세대(三世代)’전을 열고 있다. 외국계 갤러리 중 처음으로 서울에 2호점을 낸 페로탕은 지난달부터 중국 상하이와 홍콩 분점에서 이배·심문섭 등 한국 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청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얽혀있는 '인간지네'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2022-11-20 18:22:33
그는 수묵화계의 거장인 고(故) 서세옥 화백의 장남이지만, 아버지의 명성에 기대지 않았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작품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화단도 사로잡았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 구겐하임미술관,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 등 세계적인 미술관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갤러리 오브제후드와 협업해 갤러리 진행 2022-08-24 10:50:48
제공을 목적으로 작품 판매 시 발생되는 수익금은 유니세프 및 자선 단체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엘시티 레지던스 관계자는 "선보이는 작품은 영롱한 물방울의 대가 김창열 작가를 필두로 수묵추상의 선구자 서세옥 작가, 신진작가 육건우, 문지원, 이채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행과 일상 속에서 예술을 함께...
상상으로 그린 '소나무 풍경화' 믿기시나요 2022-06-15 17:33:09
이쾌대, 추상미술의 정점식, 현대 한국화의 서세옥, 실험미술의 김구림·박현기·이강소 등이 대구에서 나고 자랐다. 지금도 미술계에서 대구의 힘은 막강하다. 대구 화랑협회에 등록된 화랑은 60여 곳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인구가 더 많은 부산과 인천을 제치고 ‘넘버2’가 된 것이다. 15일부터 서울 인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