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널뛰는 법원 판결…하청파업시 대체근로 투입 금지되나 2024-03-26 17:12:23
최근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 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면, 원청이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서울고법 2023누34646 판결). 이와 동일한 쟁점이 대법원에 계류 중에 있고, 조만간 대법원...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행 무혐의…방심위, MBC 보도 심의재개 2024-03-22 13:29:39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탈북작가 장진성(본명 장철현)씨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MBC TV '스트레이트'에 대한 심의를 이르면 다음 주 재개한다. 22일 방심위 등에 따르면 MBC와 관련 소송을 벌여온 장 작가가 최근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음에 따라 방심위는 그동안 보류해왔던...
권혁빈 이혼소송 감정인 선임…'6조 갑부' 재산분할까지 갈까 2024-03-12 18:49:32
절차가 시작됐다는 의미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최근 권 CVO 부부의 재산 감정인으로 대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감정 결과는 법원이 이혼을 인정하면 재산 분할 작업에 활용된다. 이르면 오는 8~9월 감정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권 CVO의 재산 대부분이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주식(100%)임을 고려...
[단독] '6조 갑부' 권혁빈 이혼소송 본격화…재산 감정인 선임 2024-03-12 11:20:02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최근 권 CVO 부부의 재산 감정을 맡을 외부 감정인으로 대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대주회계법인 측은 앞으로 권 CVO 부부가 보유한 재산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를 산정할 방침이다. 이번 감정 결과는 법원이 권 CVO 부부의 이혼을 인정하면 곧바로 재산분할 작업의 기초근거로 활용된다. 회계업계...
ELS 배상비율 천차만별…투자연령·경험 등에 최대 90%p 차이(종합) 2024-03-11 12:16:01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11일 제시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 기준안은 종전처럼 상·하한선을 따로 정하지 않은 채 판매자·투자자별 가산·차감 요인을 상당히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금감원은 개별 사례에 따라 아예 배상을 못 받는 가능성(배상비율 0%)도, 투자...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 지연 심각…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2024-03-07 18:00:03
간담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각급 법원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신속한 재판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부탁한다"며 "일과 가정이 공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법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부장판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했다. 서울행정법원 근무 당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심판, 산업재해, 보건 및 의료 관련한 다양한 행정사건은 물론 금지금 거래와 폭탄업체 관련 조세사건, 원천징수의무자의 지급명세서 제출의무 관련 조세사건 등 다수의 조세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
"조민 반성없어…입시비리 엄벌해야" 시민단체 탄원서 제출 2024-02-22 09:34:12
서울고등법원을 방문해 국민 1만4068명의 서명을 받은 엄벌 촉구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유대한호국단은 30~40대로 구성된 우파 시민단체다. 앞서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가 성상납 혐의를 받는 중 무마 사주 녹취록 공개에도 당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고발하는 활동 등을 했다. 탄원서에는...
실력파 판사 줄줄이 로펌행…김앤장, 10명 영입 2024-02-20 18:37:09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30기)와 최태영 전 중앙지법 부장판사(31기)는 대류아주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 전 판사는 법원 내 가사 사건 전문가로 유명하다. 화우에는 황재호 전 대전지법 부장판사(34기), 조세 전문가로 정평이 난 유성욱 전 제주지법 부장판사(35기)가 가세했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 클럽’에 합류한...
"김앤장, 10명 넘게 데려가"…엘리트 판사들 '줄줄이' 로펌행 2024-02-20 09:04:43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34기), 김태형 전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36기) 등 베테랑 판사들이 대거 바른에 합류할 전망이다. 태평양에도 내달부터 4명의 전직 법관이 합류할 예정이다. 광장은 판사 출신 법조인 3명을 영입했다. 강동혁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31기), 장준아 전 서울고법 판사(33기), 정기상 전 수원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