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강에 수상버스 뜬다…한번에 199명 탑승 2024-04-14 11:30:53
설계를 마치고 공사 발주에 들어갈 예정으로, 선착장과 주변 대중교통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 신설·조정과 주변 보행로·자전거 도로 정비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선박과 선착장, 주변 대중교통 연계,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은 9월까지 모두 끝낸 후 시범 가동을 거쳐 10월에 시민에게 선보인다. (사진=서울시)
野 승리에 방송통신정책 기로…휴대전화 판매·통신서비스 분리? 2024-04-14 07:00:02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이정현 오규진 기자 = 4·10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정부에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통신과 방송 분야 주요 정책들이 기로에 설 것으로 보인다. 가계통신비 인하라는 대원칙에는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내용과 방향성에서 작지 않은 차이가 포착된다....
[시승기] 부드러운 승차감, 더 긴 주행거리…'더 뉴 아이오닉5' 2024-04-14 06:02:02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내외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현대차 아이오닉5가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지난 2021년 2월 출시된 아이오닉5는 3년 동안 국내에서만 약 6만7천대, 전 세계에서 약 27만대 판매된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판매량뿐만 아니라 현대차에도 아이오닉5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현대차의 전동화...
이란·이스라엘 충돌 위기에…독일, 자국민에 "이란 떠나라" 2024-04-13 06:52:30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양국의 무력 충돌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서방 국가들의 자국민 보호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임의로 체포돼 처벌받을 위험이 있다며 이란을 떠날 것을 주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독일...
대법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냐…집회 허용해야" 첫 판단 2024-04-12 23:05:06
대법관)는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서울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낸 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12일 심리불속행 기각해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법 위반 등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촛불행동은 2022년 5월28일...
방북 中 자오러지, 최룡해와 '북중우호의 해' 개막식 참석 2024-04-12 23:01:30
우방국"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북 둘째 날인 12일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나란히 '북중 우호(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 위원장과 최 위원장은 이날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미 진보단체들, 바이든에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하라" 서한 2024-04-12 21:32:28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의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과 노동조합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의 구호품 반입을 제한 없이 허용할 때까지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이들 단체는 전날 서한을 통해 인도적 지원을 막는 국가에 대해서는...
[책마을] "韓 압축 성장 비결은 기업·정부의 공생관계" 2024-04-12 19:05:21
분석했다. 저자는 책을 쓰기 전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영상을 수차례 돌려봤다고 한다. 한국 사회 변화와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된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장면이라서다. 당시 개막식에선 과거 일제강점기 일장기를 달고 뛰어야 했던 마라토너 손기정이 66세의 노장이 돼 성화를 들고 달리는 모습이 감동을 줬다. 단군...
활동가 줄퇴사…개 식용금지 이끈 '카라'에 무슨 일이 2024-04-12 18:02:31
2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징계 구제를 신청했다. 노조는 “최근 카라가 1억2500만원짜리 조직진단 컨설팅도 받고, 정규직 활동가 20명이 일하던 동물 사회화행동팀이 3개월짜리 단기 계약직으로 바뀌는 등 시민단체로선 납득하기 힘든 노동권 개악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대표 체제 3년간 전체 활동가(60여...
[사설]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삼권분립 흔드는 위험한 선동 2024-04-12 17:52:03
서울 서대문갑)가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좌편향의 정치 유튜브방송에 나와 선거 전날 이 대표가 예정된 재판에 응한 사실을 언급하며 ‘민주적 통제’라는 말을 두 차례나 반복했다. 선거에서 이긴 승리감에서 들떠 한 말이라고 보기 어려운, 선을 넘어선 발언이다. 김 당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