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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량 아킬레스건' 환자 2124명 추가공개 2024-03-14 18:15:33
수사를 지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손정현)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다시 내려보냈다. 경찰은 2013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대학병원, 유명 정형외과 등 전국 232개 병원에 반쪽 아킬레스건이 유통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량 아킬레스건 수술을 가장 많이 한...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구속기간 연장 2024-03-13 11:00:05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위반, 뇌물 공여 혐의를 받는 황 대표의 구속 기간을 오는 23일로 연장했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에서 2022년 7월 사이 SPC 그룹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PB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전공의 블랙리스트 문건' 관련…경찰, 온라인 사이트 압수수색 2024-03-11 18:35:37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비대위를 대리하고 있는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문건은) 완벽한 허위이자 위조 공문”이라며 “생성된 적도 없고 협회장이 도장을 찍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은 관련 지침을 하달한 적이 없다”며 “사태를 굉장히 위중하게 보고 검찰 고발을...
"전공의 블랙리스트는 허위"…의협, 작성자 고발 2024-03-11 14:49:44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비대위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게시된 문서는) 완벽히 허위이자 위조 공문"이라며 "가짜뉴스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자 하는 악의가 있어 신원 파악과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이런 문서는 전혀 생성된...
의협, '전공의 블랙리스트' 게시자 고발…"위조문서로 여론 호도" 2024-03-11 14:37:14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비대위를 대리하는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취재진에 "(게시된 문서는) 완벽히 허위이자 위조 공문"이라며 "가짜뉴스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자 하는 악의가 있어 신원 파악과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변...
기업감사 시장 뛰어든 로백스…"엄격한 내부통제 더 중요해져" 2024-03-10 18:36:15
서부지검장·22기), 김후곤(전 서울고등검찰청장·25기) 대표변호사 모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출신이다. 로백스는 지난해 태광산업 감사를 수임하면서 센터 설립을 본격화했다. 4개월간 10명의 감사 인력이 태광산업 사옥에 상근하며 220억원 상당의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를 적발해 검찰 고소·고발 조치를 완료했다....
조국 "윤석열·한동훈, 중전마마 보위연대" 2024-03-08 12:42:36
승리를 위해 쓰고 있다"며 "빨리 저를 서울중앙지검 앞으로 불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단순한 선거 연대를 넘어선 방탄 동맹이다. 이 정도면 조국혁신당을 민주당의 제2 위성정당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재판행 2024-03-07 20:34:46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7일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외식업체 대표 김모(65)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2022년 7∼10월...
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종합] 2024-03-07 13:15:37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7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고검이 지난 1월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뒤 49일 만에 첫 강제수사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청와대가 당시...
[속보] 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2024-03-07 10:35:04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정원두 부장검사)는 7일 오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다. 지난 1월 18일 서울고검이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지 49일 만에 재수사를 본격화한 것이다. 재수사 대상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