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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소송…경영권 갈등 소송전 비화 2024-03-20 19:32:48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려아연과 최대주주 영풍 간의 경영권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6일 영풍이 서울중앙지법에 '신주 발행 무효의 소'를 제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액면금 5천원의 보통주식 104만5천430주를 신주 발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영풍은...
1조원대 포항지진 집단소송 본격 시작...최대 45만명 추가접수 2024-03-20 18:56:09
1심 판결 직후인 작년 11월 1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33만 명, 서울중앙지법 6만4000명 등 총 39만4000명이 포항지진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추가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1차 소송에는 포항 시민 5만5900명이 참여했다. 이에 이번 2차 참여 인원을 더하면 포항지진 관련 소송 참여 인원은 총...
[천자칼럼] 이재명 대표의 '내로남불' 2024-03-20 17:53:18
판사를 기다리게 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 서울중앙지법원장도 이 대표의 재판 불출석에 대해 “보기 드문 상황”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 대표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듯하다. 재판을 우습게 보거나 방탄 특권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것이든 사법부 농락이다. 그는 7개 사건 10개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점점 세지는 '기술유출 범죄 처벌'…실형 3배 늘었다 2024-03-19 18:32:47
담은 새 지식재산·기술 침해 범죄 양형기준안을 이달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국내 기업 임직원의 해외 기업 이직 허용 여부를 다투는 민사재판에도 반영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지난해 10월)와 SK하이닉스(올 3월)가 신청한 직원 전직 금지 가처분을 잇달아 받아들였다. 핵심...
법원, 금호석화 주총 소집절차 등 적법성 검사인 선임신청 인용 2024-03-19 16:42:49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 소집 절차와 결의 방식의 적법성을 따져봐야 한다며 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 박철완 전 상무가 제기한 검사인 선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금호석유화학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중앙지법 결정을 공시했다. 앞서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내 영상이 에로영화라도 되나요"…오열한 황의조 피해자 2024-03-19 15:14:50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판결 이후 A씨는 KBS를...
이재명, 대장동 재판 불참…법원 "강제소환 고려" 2024-03-19 12:05:01
강제 소환을 고려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 재판은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이다. 핵심 증인...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서 '저기' 뜻 두고…"그 뜻은 '거시기'인데" 2024-03-18 21:26:30
이 대표 측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위증교사 혐의 공판에서 함께 기소된 김씨를 증인 신문했다. 이 대표와 변호인은 검찰이 핵심 증거로 제시한 2018년 12월께 김씨와의 통화한 녹취록의 세부 내용을 제시하며 위증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변호인은 "약...
송영길 "포스터 사진이라도 찍게 해달라" 보석 호소 2024-03-18 20:34:43
보석 허가를 호소했다. 송 대표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사건 공판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래된 사진은 쓸 수 없도록 하는데, 포스터라도 붙여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총선 포스터용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게 해달라"라고...
'남산 3억' 신상훈·이백순 위증죄 성립 2024-03-18 18:14:43
행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들의 증언이 허위 진술에 해당하는지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 전 사장과 이 전 행장은 남산 3억원 사건과 관련해 은행 자금 2억6000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인정돼 2017년 3월 각각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