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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셨나?" 모르면 낭패보는 채용절차법 ABC 2024-04-23 16:05:28
채용절차법 제4조 제3항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보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2. 12. 1. 선고 2021가합555961 판결). 하급심 판례는 소방원을 ‘공항안전직’으로 채용한다고 공고했으나, 소방원의 직무내용, 응시자격이 폭발물처리 분야 공항안전직과는 크게 다르고, 그와 같은 사실이 알리오를 통해 모두 공개되어 있는 점에...
경찰청 신임 감사관에 기재부 출신 고정삼 2024-04-19 13:42:31
전임자의 임기 만료로 인해 공석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정례간담회에서 "인사혁신처에 복수로 추천돼 2명에 대해 신원 조사 등을 거치는 중"이라며 "늦어도 3월 안엔 임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예정보다 인사 절차가 늦춰졌다"고 말했다. 감사관은 경찰감...
경찰은 '넘버2'가 더 잘나간다 2024-04-16 18:50:56
부실 수사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경찰청장 출신들이 수난을 겪는 것과 달리 치안정감 퇴직자들은 정치권과 로펌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이번 4·10 총선에서 경찰 출신 당선인 10명 중 9명이 치안정감 퇴직자다. 윤재옥·이만희·이철규·김종양 국민의힘 당선인은 경기지방경찰청장, 서범수·서천호 당선인은...
화물차 불법운행 합동단속 실시…"적재불량 집중 점검" 2024-04-16 11:00:05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정부는 사업용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등이 함께한다. 단속은 1차와 2차로 구분된다. 오는 17일부터 6월까지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에서 1차 단속을, 오는...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후보가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당에선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경대 2기·충북 증평진천음성)과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경대 5기·경기 용인갑)이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 출신인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경대 1기)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다시 금배지를 달게 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조철오...
경찰 출신 국회의원 '10명' 역대 최다…대다수 치안정감 출신 2024-04-11 11:26:25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충북 증평진천음성·민주당),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경북 경주·국민의힘), 윤재옥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을·국민의힘), 이만희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경북 영천청도·국민의힘),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국민의힘),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산...
경찰 출신 당선자 역대 최다…'10명' 국회 입성 2024-04-11 10:27:42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민주당),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경북 경주시·국민의힘), 윤재옥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구을·국민의힘), 이만희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경북 영천시청도군·국민의힘),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국민의힘), 서범수 전...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이번 총선의 첫 번째 변곡점이었다. 2022년 지방선거로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작년 5월 18일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석 달 만에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은 김 전 구청장을 재공천했다...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번째 변곡점이었다. 2022년 지방선거로 당선됐던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공무상 기밀누설 등 혐의로 작년 5월 18일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이 공석을 채우기 위해 치러진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석 달 만에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은 김 전 구청장을 재공천했다. 민주당은 전...
"서장 돼봐야 문책 가시방석"…기피 보직 된 경찰의 꽃 2024-03-31 18:39:43
관리 감독하기 때문에 지방에선 시장·군수급으로 떠받들렸다. 10년 전만 해도 ‘총경 중에 서장 안 하겠다는 사람은 없다’고 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그러나 최근 10년 새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는 게 경찰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전에는 전용 운전기사와 비서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서장의 비공식 의전을 담당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