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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임금 5.2% 인상한다…대졸 초임은 5천200만원 2024-04-09 15:56:06
인상한다…대졸 초임은 5천200만원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전자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2%로 확정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이하 노경)은 이날 임금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합의하고, 조직별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올해 임금 인상률은 5.2%로,...
삼성전자 노조, 쟁의투표서 찬성 가결…쟁의권 확보(종합2보) 2024-04-08 19:11:45
원 중 74% 찬성…'평균 임금인상률 5.1%' 반발 창사 이래 파업 전례는 없어…사측 "노사간 입장차 좁히기 위해 소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복리후생 교섭에 참여한...
삼성전자 노조, 쟁의투표서 찬성 가결…쟁의권 확보(종합) 2024-04-08 16:03:21
원 중 74% 찬성…'평균 임금인상률 5.1%' 반발 창사 이래 파업 전례는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복리후생 교섭에 참여한 5개 노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가격 널뛰어도 '철밥통'…농수산물 도매법인 독과점 개선 추진 2024-04-08 07:31:00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대부분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과 같은 공영도매시장을 거쳐 유통된다. 유통 구조는 산지 조직→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직접 구매자로 정형화돼있다. 산지에서 농수산물을 생산한 농·어민들은 도매시장법인을 통해 경매로 물건을 판매한다. 경매는 생산가에 대한 고려 없이 무조건 최고가를 제시한...
[커버스토리] 규제 부작용 '金사과'…소비자는 누가 지키나 2024-04-01 10:01:02
풍요로워지는 부분까지 감안하면 소비자 후생은 더욱 커지겠지요. 지난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발표한 ‘무역 자유화와 소비자 후생효과’라는 논문에 이런 내용이 잘 소개돼 있습니다. 일단 관세 인하 등으로 특정 수입 품목의 가격이 떨어지면 국내 소비자가 지불할 수 있는 가격대의 상품이 많아집니다. 품질...
한국 첫 FTA 발효 20년…산업부, 체결국 초청 기념행사·포상 2024-03-28 11:00:03
고용 효과와 9조9천억원의 생산 효과, 198억3천만달러(약 26조7천억원)의 소비자 후생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한 실질 GDP 성장 기여율은 1.82%로 분석된다. 유럽연합(EU), 중국과 맺은 FTA는 각각 GDP 0.77%, 0.49%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회사 복지포인트도 세금 떼나? 엇갈린 판결 2024-03-26 15:39:12
대법원 판례 역시 2019년 8월 서울의료원 노동자 통상임금 청구 소송에서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한 바 있어 항소심 재판부 판단의 근거가 됐다. 또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경우 복리후생 성격의 경비로 분류돼 과세하지 않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항소심 재판부는...
"개인, OTT에 월 1만7천원 지불 의사…경제편익 연 6조" 2024-03-23 07:00:06
"개인, OTT에 월 1만7천원 지불 의사…경제편익 연 6조" "기존 미디어와 경쟁하는 OTT에 세제 등 지원…기존 미디어도 규제 완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우리 국민들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에 월 1만7천원가량을 지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이미나 숙명여대 부교수와 변상규 호서대...
방통위 "통신 3사·삼성·애플, 전환지원금 인상 협조키로"(종합) 2024-03-22 17:43:03
원금을 통신사뿐만 아니라 제조사도 분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양측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반 심의관은 전환지원금 지급이 알뜰폰 육성 기조와 배치된다는 지적에는 "알뜰폰을 위해서 경쟁을 축소하면 국민 후생이 증대되지 않는다"며 "알뜰폰 업체들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준비할 것"이라고...
ELS사태 등에도 금융지주 회장은 수십억 연봉…KB 윤종규 39억 2024-03-14 18:28:11
전 회장 13억…9억∼11억원 받은 퇴직자도 수두룩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전·현직 회장들은 많게는 약 39억원, 적게는 약 7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수년간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이나 해외부동산 관련 대규모 손실이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