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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홀로 선 19세기 신여성 노라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노라'들 이야기 2024-01-07 18:02:33
밖으로 뛰어나온 게이와 레즈비언이 등장한다(성소수자가 본인의 성 정체성을 밝히는 것을 통상 ‘벽장 밖으로 나온다’고 표현한다). 연극 ‘와이프’엔 1959년부터 1988년, 2024년, 2046년 등 4개 시대에 걸쳐 ‘인형의 집’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가 나타난다. 1959년엔 ‘인형의 집’이 끝나고 노라를 연기한 배우...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2024-01-07 18:01:36
교도소에서 만난 성소수자와 정치범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이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당 5명(1인 2장)에게 초청티켓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시간대를 살아간다 우리는 두...
감옥서 만난 성소수자와 정치범…압제를 견뎌낸 두 남자 이야기 2024-01-02 18:35:25
성소수자와 정치범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사진)가 6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작가 마누엘 푸익이 1976년 펴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소설 는 연극은 물론 영화와 뮤지컬로도 소개됐을 만큼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85년 개봉한 영화는 배우 윌리엄...
새해 달라지는 미국 곳곳…성중립 장난감에 금서없는 도서관까지 2024-01-02 16:52:54
말했다. 일리노이주에서는 학교나 공립 도서관에서 성소수자·인종 문제 등을 다룬 책을 금지 도서로 지정하거나 퇴출할 수 없게 한 '금서 지정 금지법'을 이날부터 시행했다. 이는 미국에서 금서 금지법을 도입한 최초 사례다. 이 법은 학교·공립 도서관이 주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려면 미국도서관협회(ALA...
에스토니아, 새해부터 동성결혼 합법화…구소련 국가 중 처음 2024-01-02 15:47:14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아직도 성소수자를 겨냥한 폭력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수도 탈린의 한 술집에서 목사 동성애자가 성소수자 행사 중 흉기에 찔리는 일이 벌어졌다. 또 에스토니아 징집 대상자 가운데 성소수자는 추가 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anju@yna.co.kr (끝)...
美공화 오하이오 주지사, 미성년 성전환 반대법에 거부권 행사 2023-12-30 03:45:35
폭넓게 허용돼 왔다. 하지만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것도 진보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좌파 어젠더'라는 인식이 보수 정치권에 퍼지며 공화당 세력이 강한 지역에서 트랜스젠더를 규제하는 법안이 봇물 터지듯 나왔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법학전문대학원의 윌리엄스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떠난 예술가와 남겨진 이야기 2023-12-28 19:11:34
곳과 높은 곳을 모두 향했다. 올라프는 여성, 유색인종,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포함해 사회의 소외된 개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업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격리와 단절이 계속되는 시간을 묘사한 올라프의 ‘만우절(April fool)’ 연작 등은 만년의 걸작으로 남았다. 선천성 폐 질환이 있던 올라프는 폐 ...
[이 아침의 극작가] 페미니즘 희곡의 선구자…헨리크 입센 2023-12-27 18:47:10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지정되기도 했다. ‘인형의 집’은 전 세계 무대에서 상연되고 있다. 26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연극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새뮤얼 애덤슨이 ‘인형의 집’ 연극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6년까지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신연수 기자...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올해 50주기 맞은 현대미술의 대가 2023-12-25 17:46:25
‘원령공주’ 등의 OST를 선보인다. ● 연극 - 와이프 연극 ‘와이프’가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네 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성소수자로서의 삶을 표현한다. ● 전시 - 동화작가 에르베 튈레展 프랑스 유명 동화작가이자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의 개인전이 내년 3월...
아기 예수 옆 두 엄마...성소수자 배려 장식에 논란 2023-12-25 15:53:59
살라 신부는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및 좌파 운동에 동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것이 동성 커플도 가톨릭교회에서 사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공식 선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도 맞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두 어머니가 등장한 성탄 장면은 이탈리아에서 논란이 됐다. 집권 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