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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금할 길 없다"…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등 집단행동 2024-03-07 12:46:36
의료진 부재로 피부과·정형외과·정신과·이비인후과 진료가 불가능하고, 신경외과는 평일 업무시간에만 진료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대전성모병원 응급실도 성형외과·소아과 진료가 불가능하다. 일부 병원들은 병상을 줄이거나 무급휴가 신청을 받는 등 매출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을지대병원은 내과와 정형외과 일부...
환자들 팽개치고 '투쟁'…집회현장 몰려간 의사들 2024-03-03 18:31:47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엔 성형외과 의료진 부재로 진료 불가(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부족으로 심근경색·뇌출혈·장중첩 등 부분 수용(세브란스병원), 수지접합 진료 불가능(여의도성모병원) 등의 안내 메시지가 빼곡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대형 대학병원의 응급 진료에 차질이...
"돈 벌기 위해 의사 되냐"…법륜스님, 6년 전 발언 '재조명' 2024-02-23 10:57:38
잘하는 순서대로 성형외과를 지원한다고 한다. 어떻게 이게 의사냐. 미용사다. 이래서 세상이 잘못됐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무려 6년 전 영상임에도 현재 해당 영상에는 "속이 뻥. 웃고 간다", "오늘도 인생의 진리를 배우고 간다", "너무 좋아서 다시 들어왔다", "이 영상을 이제야 보네", "진리와 이치에 가까워지면...
의사들 "혼합진료 금지·MRI 규제도 안돼"…결국은 '밥그릇 투쟁' 2024-02-22 18:22:09
소위 ‘피안성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신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으로 불리는 인기 과는 비급여 진료를 늘려 돈을 벌기 쉽거나 근무 강도가 낮은 곳이다. 정부가 혼합진료 금지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한 이유다. 하지만 의사단체들은 혼합진료 금지가 환자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할 뿐 ...
'밥그릇' 투쟁이었나…전공의도 개원의도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 2024-02-22 15:58:55
소위 ‘피안성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신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로 불리는 인기과들은 비급여 진료를 늘려 돈을 벌기 쉽거나 근무 강도가 낮은 곳들이다. 정부가 혼합진료 금지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한 이유다. 일각에선 의사 단체들이 혼합진료 폐지 철회를 들고 나온 것은 결국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중소 도매상의 의약품재고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태영엠앤에스’ 2024-02-21 23:02:07
제조하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 피부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도전하게 됐을까. “처음 의약품 도매상을 하다 보니 고객이 원하는 약품을 찾아서 구매 후 다시 보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휴젤, 태국 의료전문가 대상 '리셀비 카데바 세미나' 성료 2024-02-20 09:31:31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수성 밸런스랩 성형외과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해 현지 핵심 의료전문가(HCPs) 10여명을 대상으로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활용한 핸즈온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임 원장은 참석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안부·중안부·하안부 등 안면 부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상세한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
의사들 돈벌이 수단 전락한 '비급여 진료' 2024-02-19 18:24:07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은 전자다. 피부과 성형외과는 후자다. 혼합진료를 금지하고 미용면허를 의사 외에 다른 직역에 개방하면 이 분야에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마사지처럼 받는 도수치료, 보험사기에 활용되는 백내장 수술 등이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개원면허제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의대를...
머리에 시멘트 부어서 '조물딱'…요즘 뜨는 성형수술 '충격' [건강!톡] 2024-02-17 07:43:55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서 '요즘 몇몇 성형외과에서 많이 하는 수술'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뒤통수 성형수술 과정이 담긴 그래픽 자료를 올리고선 "뒤통수에 의료용 시멘트를 주입해 두상을 교정하는 수술이 유행한다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뒤통수 못생겼는데 수술하고 싶다...
[데스크 칼럼] 의사 편드는 국민은 없다 2024-02-14 18:08:24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들이 돌아오게 하려면 의료수가를 어느 정도까지 높여줄 수 있느냐는 점이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돈 잘 버는 분야의 의사들과 소득이 비슷하게 해주는 것은 현재의 건강보험 재정으론 불가능한 일이다. 서울 강남의 잘나가는 피부과 의사 수입이 수십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