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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과거사 반성 빠진 기시다 美의회 연설…역사 문제는 해결됐나 2024-04-20 07:07:00
같은 자리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을 표명했지만, 기시다 총리는 이 문제를 입에 올리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아베 전 총리는 당시 연설에서 "우리(일본)는 전쟁(2차 세계대전)에 대한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전후를 시작했다"며 "우리의 행위가 아시아 국가의 국민에게 고통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의 날 맞아 과학축제 가볼까…주말 전국 곳곳에서 행사 2024-04-20 07:00:04
과학축전을 연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도 함께 열리며, 중앙과학관은 26일과 27일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한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
[이번주뭘살까] 봄나들이 시즌…'먹거리부터 패션까지' 할인대전 2024-04-20 07:00:01
대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살짝 더울 정도로 온화한 날씨 속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들이 철을 맞아 유통업계도 관련 수요 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먹거리부터 패션, 뷰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 롯데백화점 = 오는 21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블랙 슈퍼 쇼'...
[책마을] "中의 태평양 진출 저지선 대만, 美는 어떻게 지킬까" 2024-04-19 17:46:29
현대전의 상수가 돼 버린 민간인 학살 우려도 내비친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7만여 명의 시민이 즉사했다. 발전소, 병원, 학교 등에 대한 러시아 폭격의 희생양도 전투와 관련이 없는 민간인이다. 미국 또한 열화우라늄탄과 집속탄 등 대규모 민간인 살상을 초래할 수 있는 비윤리적 무기를 우크라이나 전장에...
독일 부총리, 키이우 찾아 "민간투자로 재건 지원" 2024-04-19 00:11:05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재건은행(KfW)을 모델 삼은 금융기관을 우크라이나에 설립해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내용의 재건지원안 보고서를 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오는 6월 11∼1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베를린으로 초청해 전후 재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한국타이어 "기술·상품력 '글로벌 넘버 원' 목표" 2024-04-19 00:00:02
(대전·성남=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 타이어 1위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161390]가 기술력과 상품력 모두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구본희 부사장은 지난 16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목표는 기술력과 상품력으로...
"패배시 3차 대전"…美하원 압박하는 우크라 2024-04-18 20:49:56
안보 체제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경우) 전 세계는 새 안보 체제를 찾을 필요가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많은 분쟁과 전쟁이 벌어지고 끝내는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하원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610억 달러(약 83조8천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원조 예산법안에 대한 표결...
부활하는 징병제…젊은층은 "군입대 싫다" 2024-04-18 20:30:32
경향이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나 군부독재를 경험한 나라에서는 특히 군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큰 편이라고 분석했다. 또 세계 주요국의 청년 실업률이 낮고 구인난이 생겨 노동시장에서 군이 민간 부문과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시각도 있다. 냉전이 지나고 군사 활동도 첨단기술 중심으로 바뀌면서...
병력 부족한데 군입대는 꺼려…각국 징병제 부활 화두로 2024-04-18 19:56:33
확보해 목표 5천명을 채우지 못했다. 국제 여론조사 연구단체 세계가치관조사(WVS)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는 '유사시 나라를 위해 싸울 의향이 있는가'라는 문항에 16∼29세 응답자의 36%만 '그렇다'고 답했다. 미국과 독일에서도 이 비율이 40% 안팎에 그쳤다. 이코노미스트는 나라가 부유해질수록 국가를...
한 팔로도 괜찮아…내 음악은 계속되니까 2024-04-18 18:58:28
파울은 1913년까지는 잘나갔다. 1890년대 세계 최고 부호로 꼽히던 오스트리아 기업인이자 예술 애호가 카를 비트겐슈타인이 부친. 그 덕에 어려서부터 집에 드나들던 특급 손님들과 자연스레 어울렸다. ‘부모님 친구’들과 나란히 피아노 연주를 했던 것이다. 그 어른 친구들이 브람스,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