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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전설' 보리스 베커, 파산절차 7년 만에 마무리 2024-04-26 01:11:58
호주오픈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6번 정상에 오른 톱 랭커였다. 강력한 서브로 '붐붐 베커'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선수생활을 마친 뒤 영국 BBC 방송 해설자로 활동했다. 2014∼2016년에는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의 코치를 맡았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황대헌, 박지원 만나 사과…'충돌 논란' 일단락 2024-04-23 20:23:43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세계 랭킹 1위 박지원은 올 시즌 여러 차례 황대헌에게 반칙을 당해 메달을 놓쳤다. 지난해 10월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황대헌이 박지원을 뒤에서 밀치는 반칙을 범했다. 지난달 ISU 세계선수권 남자 1,5...
황대헌 반칙에 수차례 메달 뺏긴 박지원 "진심어린 사과 받았다" 2024-04-23 19:25:37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자신에게 여러 차례 반칙을 범해 메달을 무산시킨 황대헌(강원도청)의 사과를 받았다. 박지원의 소속사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박지원과 황대헌이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김앤장, 10년 연속 '글로벌 톱 100' 선정 2024-04-23 16:38:37
무수한 성과들은 세계 유수 매체들의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아메리칸로이어 외에도 체임버스글로벌, IFLR 등의 글로벌 랭킹 평가 결과 조세(tax), 금융, 지식재산권, 국제중재, 공정거래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나타냈다. 영국의 후즈후리걸이 발표한 사회공헌 분야 ‘베스트 프로보노 로펌 2017’에 선정되기도 했다. 허란...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셰플러 시대’를 활짝 열어 젖혔다. 셰플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어떤 징크스도…셰플러를 막지 못했다 2024-04-22 18:45:59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사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인 RBC헤리티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경쟁자도, 골퍼들의 오랜 징크스도 그를 막지 못하는 모양새다. 셰플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우즈를 동경했던 코르다…5개 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 들었다 2024-04-22 18:45:13
거뒀다. 도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코르다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쉽게도 첫 번째 코르다 시대는 오래가지 못했다. 건강이 문제였다. 2022년 혈전증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라 4개월 동안 필드를 떠나면서 세계 1위 자리를 고진영(29)에게 내줬다. 허리 통증으로 2개월 정도 쉬어야 했던 지난해에는 단...
LPGA 5연속 우승...우즈를 동경했던 코다, 전설이 되다 2024-04-22 14:56:07
도쿄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코다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데뷔 초까지만 해도 제시카에 비해 한 수 아래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2021년을 기점으로 언니를 완전히 넘어섰다. 아쉽게도 첫 번째 코다 시대는 생각처럼 오래가지 못했다. 건강이 문제였다. 2022년 혈전증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라 4개월...
세계1위 찍었던 유소연…16년 선수생활 '마침표' 2024-04-21 18:32:30
즐거워 보였다. 메이저 2승, 세계 1위 오른 ‘승부사’유소연은 한국 여자골프의 황금기를 이끈 주인공이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하고 프로로 데뷔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10승, LPGA투어에서는 US여자오픈(2011년)과 ANA 인스퍼레이션(2017년·지금의 셰브런 챔피언십) 등...
유소연의 '라스트 댄스', 눈물 대신 웃음이 가득했다 2024-04-21 15:08:54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이 16년간의 선수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칼턴 우즈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를 끝으로 투어를 떠났다. 유소연은 1, 2라운드에서 각각 5오버파, 2오버파를 쳐 커트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