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엔총장 "이스라엘 공격에 가자 구호지원 막혀…휴전만이 해법"(종합) 2023-12-23 04:11:21
또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UNICEF) 보고를 인용해 가자 인구의 4분의 1인 50만명 이상이 재난 수준의 기아에 직면하고 있으며, 가자 남부로 피란한 어린이 중 10%만이 필요한 물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전 세계 전쟁 지역과 재난지역에서 활동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인도주의 구호...
유엔총장 "이스라엘 공격에 가자 구호지원 막혀…휴전만이 해법" 2023-12-23 03:36:56
또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UNICEF) 보고를 인용해 가자 인구의 4분의 1인 50만명 이상이 재난 수준의 기아에 직면하고 있으며, 가자 남부로 피란한 어린이 중 10%만이 필요한 물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전 세계 전쟁 지역과 재난지역에서 활동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인도주의 구호...
안보리, 가자 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 결의 채택…미·러 기권(종합) 2023-12-23 02:48:26
연기됐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가자지구 남부 주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44%가 굶주림이 심각하다고 답했고, 50%는 저녁을 먹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든다고 답했다. 현재는 육로를 통한 가자지구로의 구호품 전달은 이스라엘의 감시 아래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주의적 물품 전달이 필요량의...
유엔 "피란민 몰린 가자지구 라파 인구밀도 4배↑" 2023-12-23 00:27:21
위해 급히 수백동의 텐트를 설치하기도 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구호품으로 충당 못 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라파 지역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피란민에게 배급했다. OCHA는 "지난주 내린 비로 텐트와 임시 대피소가 물에 잠기면서 피란민의 생활은 더욱 힘들어졌다"며 "열악한 환경은 질병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되기...
가자지구 최악의 굶주림…유엔 "주민 4분의 1이 기아 상태" 2023-12-22 16:28:31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는 "이보다 나쁠 수는 없다"면서 "가자에서 벌어지는 것 같은 상황을 결코 본 적이 없다. 특히 두 달 만에 이처럼 급속하게 악화하는 상황은 처음"이라고 우려했다. 이처럼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것은 지난 10월 7일 개전 이후 10주 넘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식량 유입을 막고 있기...
"팔레스타인 사망자 2만명 넘었다" 2023-12-21 09:30:47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 3∼12일 가자지구 남부 주민들을 상대로 전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집을 떠난 피란민 가운데 93%는 식량을 충분히 얻지 못한다. 피란민 가정의 96%는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 기반의 대처'에 의존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어른들은 굶거나...
가자 보건부 "팔레스타인 사망자 2만명 넘었다" 2023-12-21 08:37:31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 3∼12일 가자지구 남부 주민들을 상대로 전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집을 떠난 피란민 가운데 93%는 식량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었다. 이전 조사 때의 83%보다 수치가 높아졌다. 피란민 가정의 96%는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 기반의 대처'에 의존하고...
안보리 '가자 인도주의 지원' 결의안 난항…미국 수용이 관건 2023-12-21 05:23:36
내용을 기본 골자로 삼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가자지구 남부 주민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44%가 굶주림이 심각하다고 답했고, 50%는 저녁을 먹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든다고 답했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이 종료되면서 현지 구호품 보급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요르단발 구호품 가자 첫 반입…"경로 다변화로 물량 증대" 2023-12-20 23:14:41
처음 진입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WFP는 이날 낸 성명에서 요르단에서 온 호송 트럭 46대가 750t 분량의 구호품을 싣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를 잇는 케렘 샬롬 통로를 지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품 호송은 물품 집결지를 이스라엘 인접국인 이집트에서 요르단까지 다변화한...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스탈린때 수백만명 굶어죽었다"…우크라 지옥으로 만든 '대기근' 2023-12-20 17:51:04
한 건 식량으로 선택된 아이였다. 다른 아이들이 자신의 찢긴 몸에서 쪽쪽 피를 빨아 먹는 동안 아이 역시 제 몸에서 떼어낸 살 조각을 우물우물 씹고 있었다. 이 모든 비극은 스탈린이 식량 수출을 몇 달만 중단하거나 무려 300만t에 달하는 비축 곡물을 풀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그러나 스탈린은 사태를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