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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금메달' 걸고 피날레 2023-10-08 05:45:40
둥글게 둘러서서 빙빙 도는 '강강술래' 세리머니를 펼쳤다.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 국민 여러분 응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함께 들고 불끈 쥔 주먹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을 재차 자축했다. 대형 태극기를 두르고 관중석 쪽으로 다가간 선수들은 한국 응원단을 향해 환한...
세리머니 하다 金 놓친 정철원 "후회·반성한다" 2023-10-05 13:02:43
올리는 세리머니를 해 대만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한국은 대만에 0.01초 차로 뒤지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정철원과 동료 최인호(논산시청)는 병역특례 혜택도 놓쳤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가 사과문을 올린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25일엔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태국...
"세리머니 진심으로 후회"…금메달 놓친 정철원 사과문 2023-10-05 12:39:25
다하지 않고 세리머니를 해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같이 경기했던 선수들과 국가대표 경기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철원은 지난...
[윤성민 칼럼] 축구 한·중전 복사판 같은 양국 관계 2023-10-04 17:40:49
우승 세리머니 중 주장이 트로피에 발을 올려놓은 사진이 돌면서 사달이 났다. 주최 측은 중국의 국보 격인 판다를 짓밟았다면서 우승 트로피를 회수하고, FIFA 고발까지 들먹이며 협박했다. 한국 선수단 전원이 기자회견장에서 90도 허리 굽힌 것은 물론 이 일 하나로 무려 네 차례나 공식 사과했다. 10대 선수가 무슨 딴...
女 탁구 남북대결 완승 …21년 만에 '금빛 스매싱' 2023-10-02 23:03:34
남자 대표팀은 우승한 것으로 착각한 선수가 섣불리 세리머니를 펼치다가 역전패를 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결승선 바로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다가 대만에 역전을 허용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세리머니하는 것 보고 그냥 달렸다"…대만 그 선수의 '한마디' 2023-10-02 19:14:39
스피드 3000m 계주 결선에서 우승을 직감하며 세리머니 하다 막판 추월을 허용, 금메달을 놓친 한국 대표팀에게 대만 선수가 뼈아픈 한 마디를 남겼다. 앞서가던 한국 정철원이 결승선 통과 직전 두 팔을 들어 올리며 환호하는 사이 대만의 마지막 주자 황위린은 포기하지 않고 내달려 왼발을 쭉 내밀었다. 결과는 0.01초...
금빛질주 펼쳐놓고…설레발에 은메달 2023-10-02 18:30:24
때 이른 세리머니를 했다. 이때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왼발을 쭉 내밀며 정철원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으로 착각하고 태극기 세리머니에 나섰던 한국 선수들은 뒤늦게 공식 기록을 확인한 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표팀 관계자들도 경기 영상을 확인하고 심판진 설명을 듣고 나서...
'막판 역전' 대만 롤러 "韓 축하 중에도 난 싸웠다" 2023-10-02 17:23:10
세리머니를 펼치는 와중에도 대만의 황위린이 끝까지 추격한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꾸려진 우리나라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4분5초702 기록을 거둬 1위 대만(4분5초692)과 불과 0.01초 차이로 은메달에...
너무 빨리 세러머니 하다가… 롤러스케이트 대표팀, 0.01초차 銀 2023-10-02 16:09:19
세리머니에 나섰다. 이때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왼발을 쭉 내밀며 정철원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으로 착각하고 태극기 세리머니에 나섰던 한국 선수들은 뒤늦게 공식 기록을 확인한 뒤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대표팀 관계자들도 경기 영상을 확인하고 심판진 설명을 듣고 나서 별다른...
세리머니하다 '역전패'…정철원 "너무 큰 실수 죄송하다" 2023-10-02 14:06:49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3000m 계주 결승에서 때 이른 세리머니로 결승선 코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정철원이 금메달을 예감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린 사이,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것. 이날 한국의 최종 기록은 4분5초702로 1위 대만(4분5초692)과 0.01초 차이였다. 경기가 종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