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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데스크] '칼날' 위에 선 대기업 임원들 2014-07-27 20:43:46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눈뜨고 놓친 검찰, 명품을 걸친 사체(死體) 신고를 받고도 단순 변사 처리한 경찰 검찰의 헛발질은 일선 간부들의 종합 판단력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다. 경영 현장도 이와 다를 바 없다. 핵심 임원의 시장 감각과 순간적 현장 판단, 유연한 상상력, 마케팅 싸움은 회사의 명운을 가른다.기업이익...
유병언 지문 확인, 경찰 내부서도 의혹 증폭 `무슨 일?` 2014-07-22 15:52:14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 내부서도 반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9시 순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 브리핑을 열고 "당시 발견된 사체는 부패가 심해 신원파악을 못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다산칼럼] 유병언을 비호하는 사회 2014-07-03 20:36:12
유병언은 빚더미에 빠진 세모를 법정관리에 넘기고 불과 1년 반 만에 청해진해운으로 재기했다. 분명히 다른 사업자들도 원했을 제주 왕복 항로의 독점사업권까지 따냈다. 두터운 비호세력의 도움이라는 비리 없이는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다. 법무부 장관이 직접 국회 답변에서 검찰의 수사정보까지 유병언 측에 유출되는...
당국, 상호금융 정조준…농협중앙회 점검(종합) 2014-06-25 08:02:18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한 일부 신협 조합의 대출로 곤욕을 치른신협중앙회도 올 하반기에 정밀 진단을 받는다. 신협 단위 조합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무안남부신협조합은 2008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대출자 12명에게 4억2천만원을 빌려준 뒤 이 돈으로...
금감원, 농협중앙회 정밀 점검 착수 2014-06-25 06:01:10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한 일부 신협 조합의 대출로 곤욕을 치른신협중앙회도 올 하반기에 정밀 진단을 받는다. 신협 단위 조합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무안남부신협조합은 2008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대출자 12명에게 4억2천만원을 빌려준 뒤 이 돈으로...
朴 "다시 일상 복귀해 경제활동을" 2014-06-10 21:52:56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다시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유병언 검거를 위해서 검·경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못 잡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모든 수단을 검토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유병언 장녀 보석신청 기각, 유섬나 彿 거물 변호사 선임··조기송환 물건너갔다 2014-05-29 09:31:24
기각` 프랑스 경찰에 붙잡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48)씨의 조기 송환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 프랑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28일 유섬나 씨는 프랑스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거물급 변호사 파트리크 메종뇌브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메종뇌브 변호사는 프랑스 정관계와 법조계에 널리 알려진 슈퍼스타급...
`유병언 장녀 보석신청 기각` 유섬나 거물 변호사 선임··송환 장기화 불가피 2014-05-29 08:44:21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48)씨의 송환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는 28일 유섬나 씨가 프랑스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거물급 파트리크 메종뇌브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종뇌브 변호사는 프랑스 정관계와 법조계에 널리 알려진 슈퍼스타급 변호사로 현재 프랑스 정계에서...
`유병언 장녀 체포` 유섬나 국내송환 첩첩산중··"최대 1년 걸릴수도" 2014-05-28 08:43:40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48)씨의 송환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으로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28일 유섬나씨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프랑스 법원이 범죄인 인도 결정과 관련된 절차를 유섬나 씨를 구속한 상태에서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현재 프랑스 경찰은 파리...
계열사 자산 대부분 차명…'유병언法'이 대안 2014-05-22 21:11:57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가 소유한 타 계열사를 상대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해야 하는 만큼 상당한 논란이 불가피하다. 게다가 유 전 회장 일가가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명의로 근저당권을 설정해 환수 작업에 차질이 예상된다.법조계에서는 은행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