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수 부족에…3월에만 한은서 빌린 돈 35조 '역대 최대' 2024-04-14 18:57:57
많은 시기라는 것이다. 예컨대 3대 세목 중 하나인 법인세는 신고 기간이 3월까지지만 국고로 잡히는 것은 4월이라는 설명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대출 한도 내에서 운용하고 있어 무리가 없다”며 “개인이 마이너스 통장을 열고 급할 때 자금을 융통한 뒤 갚는 것처럼 국가도 똑같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정책과제 수백개 '제로베이스' 선별…시험대 서는 기재부의 시간 2024-04-07 06:31:10
번째로 수입이 많은 세목인 만큼 정부는 세수 감소와 재정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법 개정 등에 반영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에 맞벌이 부부의 근로장려금 소득요건을 3천800만원 이하에서 4천400만원 이하로 높이는 방안도 담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의원 입법, 시행령,...
[사설] 한동훈 '간이과세 2억원' 공약, 이런 것이 바로 포퓰리즘 2024-04-02 17:58:35
직접 담세자인 중요한 세목은 더욱 그렇다. 더구나 한 위원장은 앞서 라면 밀가루 등 일부 ‘서민 생필품’의 부가세율을 10%에서 5%로 한시 인하하자고 정부에 요청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부가세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재검토 제안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특정 계층을 의식한 단편적인 시혜성 조치를 공약으로...
부가세에 무상보육까지…총선 후 '숙제 시간' 마주할 기재부 2024-04-01 16:29:23
걷혀 소득세·법인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세목이다. 정부는 올해 경기회복으로 국세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보고 있다. 정부 재정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9%, 내년은 2.9%로 각각 전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사설] 생필품 부가세 한시 유예, 선거용으로 던질 사안 아니다 2024-03-29 17:52:16
급하다고 해도 3대 세목 중 하나인 부가세를 이렇게 해도 되는지는 의문이다. 조세제도는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토대로 운용해야 한다. 특히 정치적 이유로 손을 대는 것은 금물이다. 더 중요한 것은 물가를 조세로 잡을 수 있느냐는 점이다. 밀턴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라고 일갈한...
'세금 미꾸라지' 늘었다…체납액 14% 늘어난 18조원 2024-03-28 12:00:15
비중은 97.6%로 전년(97.0%)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115조8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세(80조4천억원), 부가가치세(73조8천억원) 순이었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을 통해 업종·지역별 평균 연 매출과 전년 대비 증감 현황 통계도 제공하기로 했다. '통계로...
비거주 자녀에 증여땐 연대납세의무 활용을 2024-03-17 18:02:00
이런 증여세는 수증자가 내야 하는 세목이고, 증여세 신고 후 세무서로부터 납부 재원 출처를 소명하라는 연락이 오기도 한다. 만약 증여자가 증여세를 대납했다면 이를 추가 증여한 것으로 본다. 수증자가 비거주자일 때는 증여공제가 적용되지 않아 해외 송금 시 전액 증여세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증여를...
올해 1월 세수 3조 증가…나라살림 8조3천억 흑자 2024-03-14 13:57:50
12.5%로 1년 전보다 1.8%포인트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취업자 수가 늘고 금리가 오른 여파에 소득세가 6천억원 더 걷혔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2조3천억원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민간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법인세는 9월 결산법인 환급액이 늘면서 2천억원 줄었다. 기금 수입은 보험료 수입...
1월 세수 전년 대비 3조 증가…나라살림 8조3천억 흑자 2024-03-14 10:00:02
전보다 1.8%포인트(p) 증가했다. 세목별로 소득세가 6천억원 더 걷혔다. 취업자 수가 늘고 금리 상승 등 영향이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2조3천억원 늘었다. 작년 4분기 민간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영향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다만 법인세는 9월 결산법인 환급액이 늘면서 2천억원 줄었다. 기금 수입은 보험료...
내년 예산안 공개한 백악관, 바이든 2.0 비전 제시했다 2024-03-12 07:59:46
내년 예산안은 구체적 세목이 아니라 내년부터 10년 간의 경제 추이를 바탕으로 장기 재정 계획을 밝히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의 기본 틀을 구축한다. 상하원 의회는 백악관의 제안서를 참고한다. 구체적인 연방 예산 규모는 의회 내 12개 예산 분과 위원회가 장기간 토론을 거쳐 책정한다. 내년 예산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