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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정책 이론가' 아서 래퍼…트럼프 2기 Fed 의장에 물망 2024-03-18 18:25:18
수준을 넘어서면 근로의욕을 감소시켜 세수가 줄어든다는 래퍼 곡선 이론의 창시자다. 로널드 레이건 전 행정부 감세정책의 이론적 기반이 됐다. 워시 전 이사는 36세에 최연소 Fed 이사가 된 월가 출신 금융 엘리트다. 그는 1995년 모건스탠리에서 경력을 시작해 7년 만에 인수합병(M&A)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2년...
코스피, '낙폭 과했다'…0.71%↑ 마감 2024-03-18 15:30:58
대기 중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낙폭 과대 인식이 반발매세수로 이어지면서 지수를 밀어올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익이, 그리고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00포인트(0.71%) 오른 2,685.84로 거래를 마쳤...
트럼프 2기 경제대통령 후보에 '쿠팡' 이사…누군가 보니 2024-03-18 09:23:33
이론의 창시자다. 보통 세율이 높아질수록 세수가 늘어나지만, 일정 수준을 넘으면 근로의욕이 감소해 세원이 줄어들고 이는 세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로널드 레이건 전 행정부의 감세 정책의 이론적 기반이 됐고 래퍼는 레이건 행정부 백악관 경제 고문으로 일했다. 래퍼를 최종 후보로 올리는 회의에 래...
인구증가율 6년 연속 1위…'육아 전문 도시' 나가레야마 탄생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8 07:05:01
빠질 게 확실했다. 2003년 나가레야마시의 연간 세수는 190억엔이었다. 인구 20만의 번듯한 도시로 성장한 2023년에도 세수는 343억엔이다. 이자키가 시장과 시의회를 찾아다니며 상황을 설명했지만 ‘철도만 깔리면 만사형통’이란 식이었다. 그는 시장과 시의회 의원을 설득하는 대신 '차라리 내가 시장을 한다'...
"삼성전자, 1년 안에 9만원 간다"…'반등 임박' 전망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①] 2024-03-18 07:00:05
가치가 오르면 전체적인 세수(세금 수입)에선 큰 차이가 없다. 때문에 '부자감세 논란'도 피할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기업에 대해선 차등 세율을 적용하면 기업들이 PBR을 끌어올리게 되는 유인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상속세 완화로 대주주들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나서게 해야 한다."...
트럼프 집권시 연준의장은 누구…"'공급경제' 래퍼 등 3명 추천" 2024-03-18 06:50:54
세수가 높아지는 구간이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트럼프 재임 시절인 지난 2019년 감세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언급된 3명의 의장 후보 중 누구에게도 지지 의견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향후 몇 달간 간 폭넓은 후보군을...
"경영과 예술 공통점은 끝없는 '精進'…내 인생, 은퇴는 없을 것" 2024-03-17 18:49:39
못 벌면 일자리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럼 세수가 적어지고 국가 유지도 힘들어지죠.” ▷결국 국가 걱정으로 이어지네요.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국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외국에 나가 보면 대한민국의 경쟁력에 더 자긍심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죠. 요즘엔 저출생 문제 때문에 잠이 안 올 정도입니다....
'월천 부부' 옛말…'일용직 성지' 평택의 눈물 2024-03-17 18:13:36
지난해 부터 세수위축 여파에 대비했다. 평택시는 신규 도로망과 도서관 건립 등 건설 프로젝트가 중단될 것을 우려해 긴장 태세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공장이 본격 가동되고, 이익도 늘어야 법인세가 증가하는 구조”라며 “2만여 명이 일하는 P4(4공장) 공사 투입 인원이 이달 말 1만여 명으로 줄어든다는 소식이 더...
'광진을' 오신환 "입으로만 정치…난 고민정과 달라" [인터뷰] 2024-03-17 09:52:05
지역 상권도 살고 그런다. 또 그곳에서 광진구가 세수를 확보하고 그게 흘러 내려서 주민들에게 행복한 복지 시설을 위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그러려면 기업들이 들어올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도시 계획이나 토지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구 단위 계획부터 시작된다. (지역구 사무실이 있는) 이 건물도 20~30...
[토요칼럼] '좋은 일자리'에 관한 동상이몽 2024-03-15 17:57:20
우리 경제가 그만큼 성장해서가 아니다. 세수를 늘리기 위해 다주택자들을 몰아쳤고, 기업을 옥죄었다. 그렇게 늘어난 예산으로 ‘아름답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확보했다. 그야말로 마차가 말을 끄는 ‘소득 주도 성장’이다. 이 아름다운 일자리는 그러나 그들만의 꿀단지였다. 급여는 다소 적어도 일이 편하다. 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