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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멈춰 선 '亞 실리콘밸리' 나진상가 개발…'PF 뇌관' 째각째각 2024-04-12 10:01:24
상가 개발 사업이 부동산 개발 사업 옥석 가리기에 따라 ‘산소 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 일대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단 구상을 펼친 곳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는 신규 개발 사업이 등장하지 못하고 기존 사업장을 리파이낸싱(차환)해 겨우 사업을 유지하려는...
알리·테무 때문에…'텅텅' 빈 상가, 기숙사로 만들면 어떨까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4-08 06:25:01
앞세운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쿠팡에 이은 2위로 치솟았는데, 3월에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 테무까지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3월 이커머스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를 보면 알리익스프레스 887만명, 테무 829만명에 달합니다. 국내...
"손흥민·BTS 뷔를 어떻게 이겨요" 결국 백기…눈물의 폐업 2024-04-07 15:32:16
한 아파트 상가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 씨(29)는 최근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카페지만 바로 옆에 중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생기면서 수익이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겹치는데 메뉴 수가 적어 프랜차이즈로 향하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설상가상으로 납품 받던 커피 원두...
CEO 대결로 번졌던 여의도 한양 시공권…현대건설 승리 2024-03-23 18:07:01
앞세운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전략이 소유주의 마음을 얻었다. 현대건설은 여의도 최초로 기존 하이엔드 단지를 넘어서는 ‘하이퍼엔드’ 특화 상품을 내세우며 사업성과 수익 극대화를 약속했다. 공사비는 포스코이앤씨(3.3㎡당 798만원)보다 다소 높은 3.3㎡당 824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소유주들은 공사비보다 차별화에...
세운지구 삼풍상가·PJ호텔 부지…대규모 도심공원으로 탈바꿈 2024-03-20 17:32:44
세운지구 내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가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세운지구 내 노후한 상가를 헐고 단계적으로 공원화하는 ‘녹지생태도심’ 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종로3가동 일대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세운지구 삼풍·PJ호텔 허문다…도심공원으로 탈바꿈 2024-03-20 11:50:30
2009년 세운상가군 일대를 통합 개발하는 계획이 수립됐다. 하지만 2014년 재생과 보존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이후 정비사업이 표류했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안으로 민간 재개발이 활성화되고 낙후된 지역이 녹지생태도심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세운지구...
세운지구 삼풍상가·PJ호텔 허물고 공원 만든다 2024-03-20 10:30:45
서울 세운상가의 재정비촉진지구 내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에 1만1천㎡의 대규모 도심공원이 조성되고 지하에는 여가문화거점 역할을 할 뮤지컬 공연장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을지면옥' 2년 만에 종로에 새로 문 연다 2024-03-13 18:39:14
서울의 대표적인 노포로 이름을 알렸다. 가게는 세운상가 재개발 계획에 따라 재개발 시행사와 소송전을 벌인 끝에 기존 건물을 넘기고, 2022년 6월 을지로에서의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새로 자리 잡은 곳은 종로3가역 5번 출구 인근의 종로오피스텔 건너편, 종로세무서 옆이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낙원악기 상가를 지나 ...
[단독] 을지면옥, 종로에 5층 건물 세웠다…2년 만에 컴백 2024-03-13 07:00:03
옆이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낙원악기 상가를 지나 익선동 초입으로 빠지는 길에 있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999.5㎡의 건물이 통째로 을지면옥 소유다. 현재 해당 건물의 건축물대장상 층별 주 용도는 지하 1층과 1층 총 2개 층이 ‘일반음식점’으로 되어 있다. 을지면옥은 1985년 서울 입정동에 들어섰다. 37년간...
손 못 대던 유진·낙원상가…재개발 활로 찾았다 2024-02-27 19:12:01
일대를 재개발해 세운 종로구 낙원상가는 도로 위에 지어진 주상복합 건물이다. 바닥 면적이 도로(시유지)이기 때문에 기존 규정대로 용적률이나 건폐율을 따지면 그 위에 건물을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다. 허물고 나면 다시 세울 수 없으니 그동안 개발 여론이 일어도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가 주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