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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막 오르는 KLPGA투어…이예원 "샷감 퍼트감 최고" 2024-03-06 17:36:32
않아서인지 샷감, 퍼트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여서 저 역시도 기대가 많이 된다”며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지난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대상, 상금왕, 최소 타수상을 휩쓸고 KLPGA 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2개월간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박창열 회장 "MZ세대가 이끌 골프 대중화, 제대로 뒷받침" 2024-02-27 19:06:37
“14개의 클럽을 이용하는 골프는 티샷부터 세컨드샷, 어프로치샷까지 잘 쳐야 하고 마무리인 퍼팅도 잘해야 한다”며 “협회나 골프장 운영도 마찬가지다. 어느 하나에만 치우쳐서는 놓치는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 최근 협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골프장과 MZ세대의 상생 방안이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골프에 몰렸던 ...
韓 최고대회 품은 코스…긴 수풀 지나니 아찔한 호수가 눈앞에 2023-11-10 19:09:58
한다. 세컨드 샷을 칠 때도 왼쪽을 조심해야 한다. 큼지막한 호수가 페어웨이부터 그린 앞까지 영역 표시를 해서다. 동반한 캐디는 “18번홀이 올해 대회 전체 홀 난이도 3위를 기록한 건 우연이 아니다”며 “수많은 선수가 직접 핀을 노리다가 공을 물에 빠뜨렸다”고 설명했다. 잘 맞았다고 생각한 티샷은 페어웨이 우측...
"후회 없이 노력하면 기회 온다고 믿었다" 2023-10-22 18:21:17
세컨드 샷을 러프에서 쳐야만 했다. 그런데 러프 샷은 자신이 있어서 경기가 잘 풀렸다. 12번홀에서 10m 롱 퍼트를 성공시킨 뒤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년 첫 승을 거두고 1년에 1승씩 거두다가 올해 3승을 거뒀다. 비결이 뭔가. “매해 목표를 크고 뚜렷하게 세운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 투자를 많이...
'샷 이글 쇼'만 일곱 번…코스레코드도 쏟아져 2023-10-22 18:19:19
이글이었다. KLPGA투어는 샷 이글을 공식 집계하진 않지만, 대회당 3~4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샷 이글이 나왔다는 얘기다. 이번 대회 가장 긴 거리에서 나온 샷 이글은 박결(27)의 작품이었다. 박결은 1라운드 1번홀(파4·343야드)에서 홀까지 130야드를 남겨두고 세컨드 샷을 그대로 넣어...
완벽한 스윙 이예원 "MVP 위한 마지막 관문 뚫겠다" 2023-10-18 18:37:28
같은 페어웨이가 아니다. 좌우로 나눠 세컨드 샷을 공략하기 조금 더 쉬운 쪽으로 보내야 버디를 노려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예원이 꼽은 또 다른 승부처는 그린이다. 그는 “그린이 정말 커서 칩샷을 할 거리에서도 퍼터를 잡아야 하는 홀이 많다”며 “차라리 웨지로 칩샷을 하는 게 쉬울 텐데 그게 안 되니 일단...
부산 골퍼들의 '비밀 정원'…금잔디 밟을 수 있는 국내 유일 골프장 2023-10-05 19:42:41
못 봤다”고 했다. 세컨드 샷 지점에 도착하니, 무슨 얘기인지 알 것 같았다. 그린까지 죽 이어지는 오르막, 두 개의 그린 사이 자리잡은 소나무 탓에 설령 티샷이 산자락을 넘겨도 그린 공략은 쉽지 않다. 김 지배인은 “2단으로 물결치는 6번홀 그린을 ‘악마 그린’이라고 부르는 골퍼가 많다”며 “공이 어중간하게...
입 딱 벌린 호수, 이글 유혹…매달 공 1000개 '퐁당' 2023-09-07 19:04:39
뿐 실제 홀까지 거리는 430m밖에 안 되거든요. 세컨드샷 지점까지 내리막이어서 평소보다 10m 이상 더 나갈 테니 2온 전략을 써볼 만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안전한 3온’을 목표로 페어웨이 한가운데를 노렸다. 그런데 살짝 밀리면서 오른쪽으로 조금 휘었다. 한참 달리던 공은 황 회장이 말한 2온 자리에 멈춰 섰다....
김효주 "꾸준함도 좋지만 우승해야"…양희영 "팔 부상 나아져" 2023-08-14 06:05:03
정도로 최근 고른 기량을 보이고 있다. 그는 "티샷, 세컨드 샷, 퍼팅 다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아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는 것 같다"며 "다음엔 꼭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함께 4위에 오른 양희영(34)은 "바람이 많이 불고 쉽지 않았는데 침착하게 경기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영은...
38위까지 떨어졌던 이예원, '연장 6m 버디' 대역전극 2023-08-14 00:11:58
남은 거리가 짧다 보니 세컨드샷 역시 김민선이 유리했다. 이예원보다 짧은 아이언을 잡은 김민선은 홀 옆 약 4m 지점, 이예원은 두 걸음 먼 6m에 공을 떨어뜨렸다. 웃은 건 이예원이었다. 이예원의 퍼터 끝을 떠난 공은 다소 세게 굴러가는 듯했지만 깃대를 툭 치며 그대로 홀 안으로 사라졌다. 이예원의 우승 퍼트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