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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선수' 장수연·전인지, LPGA 롯데챔피언십 준우승(종합) 2017-04-16 12:55:08
장수연은 3번홀(파4)에서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세컨드 샷을 홀 근처까지 붙인 뒤 여유있게 버디를 추가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수연의 위기는 6번홀(파4)부터 시작됐다. 세컨드 샷인 칩샷의 거리가 멀었고, 까다로운 그린 탓에 퍼팅도 홀과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까지 굴러갔다. 이번 대회에서 첫 보기를...
'초청선수' 장수연·전인지, LPGA 롯데챔피언십 준우승 2017-04-16 12:19:04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린 장수연의 샷은 좀처럼 안정을 되찾지 못했다. 장수연은 8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그린에 못 미친 티샷을 범프앤드런으로 굴리려고 했지만, 가파른 경사를 극복하지 못하고 3타만에 그린에 올릴 수 있었다. 결국 2타를 잃은 장수연은 크리스티 커(미국)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공동 선두가...
[ 사진 송고 LIST ] 2017-04-15 15:00:02
샷 04/15 13:45 서울 진성철 장수연의 티샷 04/15 13:45 서울 한종찬 '김정은에 쏠린 눈' 04/15 13:45 서울 한종찬 열병식 생중계 바라보는 시민 04/15 13:45 서울 한종찬 '김정은이 나왔네' 04/15 13:46 서울 진성철 세컨드샷하는 장수연 04/15 13:47 서울 진성철 벙커샵 날리는 전인지...
강풍에 우승후보들 우수수~ '관록샷' 빛난 안시현 공동선두 2017-04-14 18:11:50
초속 6m 안팎의 거센 바람에 비까지 흩뿌렸다. 티샷과 세컨드샷이 턱없이 짧거나 길었다. 그린에 공을 올렸다 싶으면 스팀프미터 3.8m의 빠른 그린과 바람을 타고 공이 그린 밖으로 굴렀다. 14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투게더오픈(총상금 9억원)에서다.이날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유소연 "오래 기다렸던 우승…능력 증명하고 싶었다"(종합) 2017-04-03 12:40:44
세컨드 샷이 워터해저드 앞까지 굴러간 상황을 설명한 뒤 "너무나 긴장했지만, 운이 좋게도 워터해저드에 빠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연은 1.5m 퍼팅으로 우승을 결정한 상황에 대해서도 "손이 떨리고, 머리가 복잡해졌다. '수천 번이나 연습한 퍼팅이니 넌 할 수 있어'라고 자신을 타일렀다"고 소개했다....
'이변은 없다'…더스틴 존슨, WGC 델매치플레이 우승(종합) 2017-03-27 09:17:17
샷 난조로 위기에 빠졌지만, 나무 사이로 세컨드 샷을 내보낸 뒤 9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하면서 존슨과의 격차를 1홀 차까지 줄였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존슨은 17번홀과 18번홀에서 파-파를 기록하며, 역시 파-파를 기록한 람의 추격을 따돌렸다. 존슨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16강전과 8강전, 준결승,...
[여행의 향기] 일본 중부 미에현서 즐기는 '3색 골프' 2017-03-26 16:40:27
18홀 코스로 포대성 그린이 많아 세컨드 샷의 비거리와 정확성이 필요한 코스다. 각각 홀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다가와 항상 새로운 골프장에 온 것처럼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홀은 18번 홀이다. 울창한 숲 사이로 펼쳐진 홀이 상쾌한 느낌을 준다. 좁은 페어웨이와 산재한 벙커가 골퍼를 괴롭히며, 홀이...
'빈 모자' 쓴 전인지 펄펄…"이번엔 내 차례!" 2017-03-17 18:00:17
샷 14개 중 13개(93%)를 페어웨이에 떨궜고, 18개 그린 공략 중 16개를 성공시켜 89%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거리가 잘 나 세컨드샷 그린 공략이 쉬웠다”며 “파5홀에서도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전인지는 데뷔 첫해인 지난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시즌 첫 승 도전' 전인지 "스윙감 찾았다" 2017-03-17 11:53:03
이유로 드라이버 샷을 들었다. 그는 "드라이버가 잘 맞아서 세컨드 샷을 페어웨이 안에서 하다 보니 핀을 직접 공략할 수 있었다"며 "특히 파 5홀에서 거리가 잘 나와 투온도 하고,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하다 보니 쉽게 버디를 잡을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인지의 드라이버 평균 거리는 275.5야드였다. 건조한...
펄펄 난 박인비…10언더로 단독 선두 2017-03-03 17:42:14
번째 샷은 짧았고, 그린 둔덕을 맞히는 ‘범프 앤드 런(bump & run)’은 스핀이 걸리면서 홀컵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더블보기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위기는 거기까지였다. 14번홀에서 세컨드 샷을 홀컵 오른쪽 50㎝에 붙여 버디를 낚은 박인비는 18번홀에서 2m짜리 내리막 버디 퍼팅을 홀컵에 꽂아넣어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