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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운동권 특혜법' 꼬리 내린 與…또 추진하면 청년들 용납 않을 것 2021-03-30 17:50:30
교육, 취업, 의료, 대출 지원을 해주는 게 골자다. 여론이 악화하자 서둘러 없던 일로 돌린 것이다. 이 법안은 한마디로 ‘파렴치와 후안무치의 결정판’이라는 게 정치권 안팎의 지적이었다. “4·19와 5·18 이외에 민주화 운동 관련자 예우가 미흡하다”는 게 법안 발의 이유다. 하지만 국가유공자나 순국선열, 애국지사...
與 "부동산정책 바꿀 것" 읍소…野 "보수 결집하자" 호소 2021-03-30 17:22:14
대책이 미흡했다고 인정하면서 부동산 대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집결을 외치며 공동 유세전을 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던 후보가 총출동해 세몰이에 나섰다. 朴 “文 정부 부동산 정책은 실패”박 후보는...
오세훈 '내곡동' vs 김상조 '전셋값'…논란 대 논란 충돌 [여의도 브리핑] 2021-03-30 07:30:02
국민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대출도 받지 못하게 하더니,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선 자신들만 어쩔 수 없는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며 봐달라 한다. 정의당 "불신은 모르쇠 일관하던 오세훈이 자초"정의당은 총 1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오세훈 후보 내곡동 특혜 의혹 보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정의당은 오세훈 후보가 각종...
제주 NH농협은행원, 25억원 불법대출…감사 진행 중 2021-03-29 14:59:22
`셀프대출` 받아 횡령한 사실이 은행 자체감사 결과 드러났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NH농협은행 감사부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최근 농협 직원의 불법 대출 의혹을 발견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 NH농협은행 지점에서 대출을 담당하는 A과장은 2019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년간 가족...
檢출신 김웅 "사라진 일주일, 땅투기꾼 도망가고 남아" [전효성의 시크릿 부동산] 2021-03-13 11:04:30
`셀프 조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를 친 게 국토부 산하인 LH다. 변창흠 장관이 LH 사장이었을 때 일어났다. 변 장관이 직접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다. 국토부 직원이 장관에게 해가 되고, 누를 끼칠 수 있는 조사를 어떻게 할 수 있겠나. 불가능하다. 국토부와 LH 문제를 국토부가 조사하겠다고 말하는 건...
`꾼`은 다 빠졌다, 부당이득 환수도 `요원` 2021-03-12 17:19:38
`셀프조사` 입장을 내놨을 때부터 `맹탕조사`가 될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먼저, 사태 발발 1주일이 지나 LH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뒷북 조사`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정부를 조사한 상황이라 정작 신도시를 지정한 국토부는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진 겁니다. 또, 다른 사람 명의로 땅을 산 차명거래의...
'셀프면죄부' 논란에…홍남기 "투기근절·재발방지대책 마련" 2021-03-12 09:10:23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며 “그런 대출이 어떻게 가능했고 대출 과정상 불법부당이나 소홀함은 없었는지, 맹점이나 보완점은 없는지 등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원 등 감독기관은 그 프로세스를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당부했다. LH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부동산 관련 법 개정안들이...
`땅투기 신도시` 철회 요구에도…정부 "계획대로 추진" 2021-03-08 17:24:22
간부급 공무원도 수십억원을 대출받아 40억원대 개발지역 토지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투기 정황이 발견되는 상황입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반드시 환수되도록 하여 다시는 그와 같은 시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땅투기 논란에...
우연히 내 땅에 신도시가 들어왔다? 변창흠 LH조사, 믿을 수 있나 2021-03-05 16:09:27
이 정부의 셀프 조사가 노린 의도가 드러난 셈이다"라며 "총리는 전현직 공직자,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대대적으로 조사한다 한다. 3기 신도시 전체에 걸쳐 수만 명을 대상으로 단 며칠 안에 끝내겠다는 것이다. 자진신고 받겠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발본색원하겠다는 이 정부는 재보궐 선거를 앞둔 서울시...
김정태 회장 4연임 가시화에…은성수 "회추위의 판단 존중" 2021-02-16 19:28:10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코로나19 피해자 대출 만기 재연장 등을 논의한 뒤 기자들을 만나 ‘김 회장 연임에 우려하는 바는 없나’라는 질문에 “이사회와 회추위에서 절차에 따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금융위 차원에서 금융지주에 대한 인사 개입이 없다고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은 위원장은 “(하나금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