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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꺾이는 천연가스 가격…투자 수익률 '곡소리' 2024-02-15 15:55:40
최대 셰일가스 생산업체로 손꼽히는 곳이다. 가격 하락의 원인은 온난한 기상 예보다. 천연가스는 날이 추워야 수요가 커진다. 한파는 물론 존재했지만, 지난달부터 북미 지역에선 평년 대비 높은 온도를 기록할 수 있다는 예보가 잦아져 선물 매수세가 낮아졌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소 5월까진 북미 지역 기온...
세계 LNG 수요, 2040년까지 50% 증가 전망…"중국이 주도" 2024-02-15 11:55:15
세계 최대 LNG 거래업체 셸은 14일(현지시간) 연례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유럽·일본·호주 등에서 2010년대에 LNG 수요가 정점을 찍었지만 중국을 비롯한 남아시아·동남아시아에서 계속 LNG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2040년에는 LNG 수요가 지금보다 50% 이상 많은...
"햄 아직 창창하데이"…Z세대 구애 나선 美 석유 재벌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15 08:37:01
햄은 '미국 셰일오일 혁명의 선구자'이자 '석유왕 록펠러의 계보를 이을 거물'로 불린다. 수압파쇄법과 수평시추법이란 기존 기술을 융합해 셰일 암반층의 석유가스를 캐내는 데 성공해 미국을 에너지 수출 대국의 반열에 올렸다는 평가에서다. 햄은 올해 78세가 됐지만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화석연료...
이번엔 260억달러 빅딜…美석유업계 M&A '붐' 2024-02-13 17:55:36
석유업체들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세계적으로 ‘넷제로’(탄소중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서도 석유 수요는 증가세다. 셰일 시추 기술 발달로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사우디아라비아를 45%가량 앞지르며 산유국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35조 '대형 메가딜'…글로벌 에너지 업계 합종연횡 가속화 2024-02-13 12:21:02
석유업체들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탄소중립)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서도 석유 수요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셰일 시추 기술의 발달로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사우디아라비아를 45%가량 앞지르며 산유국 순위에 지각변동이...
뉴욕 연은 1월 1년 기대 인플레 3%…전월과 동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13 08:56:31
생산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새 회사는 코노코필립스와 경쟁할 기반을 마련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는데요. 남은 건 규제입니다. 악시오스는 연방거래위원회가 현재 엑슨모빌과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셰브론과 헤스, 그리고 옥시덴탈과 크라운록의 인수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몸집 키우는 美 석유업체…70조원대 '셰일오일 큰 손' 탄생 2024-02-13 07:51:37
업체…70조원대 '셰일오일 큰 손' 탄생 시추 원가 배럴당 40달러 밑으로…화석연료 규제 강화 대비 차원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대형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다이아몬드백 에너지가 미국의 경쟁 원유 시추업체인 엔데버 에너지...
다이아몬드백, 26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셰일 거래로 엔데버 에너지 인수 2024-02-12 22:09:20
셰일 생산업체인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12일(현지시간)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인 엔데버 에너지 파트너스(Endeavour Energy Partners)를 약 260억 달러 상당의 현금 및 주식 거래로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된 회사는 엑손과 셰브론에 이어 지역에서 세 번째로 큰 석유 및 가스 생산자가 될 것이다. 이번 거래는...
美석유 유통업체 수노코, 누스타에너지 10조원에 인수 2024-01-22 23:48:38
개장 전 거래에서 수노코 주가는 2.5% 하락했다. 반면 누스타에너지 주가는 26% 폭등했다. 미국 에너지 업계에서는 대형 인수합병(M&A)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은 셰일오일 시추 기업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를 60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석유 공룡 셰브론도 원유 탐사·생산...
"이젠 WTI가 벤치마크"…올해 美 원유생산 또 새역사 쓴다 2024-01-21 23:56:39
있어 원유 생산업체들로서는 생산을 멈출 유인이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맥쿼리의 월츠 챈슬러 에너지 전략가는 “WTI의 가격이 배럴당 50달러대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증산 흐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셰일오일 업체들의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47달러에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미국산 원유만을 대표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