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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을 시간 없지만…" 고소득층 독서율, 저소득층 5배 넘어 [1분뉴스] 2024-04-18 09:43:52
고소득층의 독서율은 54.7%로 높았지만, 월소득 200만원 이하인 경우 독서율이 9.8%에 그쳤다. 연령별로 보면 20대(19∼29세)의 종합독서율이 74.5%로, 가장 높았다. 다만 직전 조사보다는 3.6%포인트 낮아졌다. 60세 이상 노년층의 종합독서율이 15.7%로 가장 낮았다. 30대와 40대의 종합독서율은 각각 68%와 47.9%였다....
"트럼프,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 검토" 2024-04-18 09:18:33
연방 급여세 인하, 표준공제액 인상, 한계소득세율 인하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방안은 중산층을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현재 보수 성향 경제학자 스티븐 무어, 래리 커들로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이 이같은 감세안 논의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온난화 지속되면 평균 19% 소득 감소" 2024-04-18 09:13:57
및 강수량 데이터와 소득 데이터, 기후 예측 등을 사용해 향후 탄소 배출량 변화에 따른 기후 시나리오가 경제 생산성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모형화했다. 연구팀은 현재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계속될 경우 기후 변화 영향이 없을 때와 비교해 2049년까지 세계 경제에서 평균 19%의 소득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온난화 지속되면 세계 경제 2049년까지 평균 19% 소득 감소" 2024-04-18 07:33:48
소득 국가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 연구소 레오니 웬츠 박사팀은 18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전 세계 1천600여개 지역의 40년간 기후 및 소득 데이터 등을 토대로 기후 시나리오가 경제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
"전세 가격에 새 아파트 산다"…'6억 로또' 등장에 과천 '들썩' 2024-04-18 06:57:20
이내 가구여야 하고, 가구 월소득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160%) 이하여야 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은 맞벌이 여부 관계없이 160% 이하다. 두 유형 모두 자산 3억3100만원 이하 조건도 붙는다. 청약 접수는 오는 23~24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약 일주일 뒤에 이뤄진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오르나…59세→64세 가능성 커진다 2024-04-17 21:35:10
상한 연령이 64세로 늘어난다고 해도 60세에 정년 퇴임해 소득이 없으면 보험료를 안 내도 된다. 다만 재취업을 할 경우엔 64세까진 회사와 본인이 보험료를 각각 절반씩 부담해야 한다. 고용주 입장에선 기존엔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됐던 '60~64세 사이 고령 근로자'의 보험료 절반을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
매달 15만원 내면 '월 60만원' 준다더니…日 기초연금 결국 2024-04-17 19:01:09
늘리는 방안을 검증한다. 일본 모든 국민이 가입하는 기초연금은 소득에 상관없이 월 1만7000엔가량(약 15만원) 내면 65세부터 월 6만8000엔(40년 가입 기준·약 60만원) 정도 받도록 설계돼 있다. 현재 추세로는 기초연금 수급액이 2040~2050년 3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판단했다. 보험료 납부 기간을 5년 더...
'자산 8억' 은퇴자…포트폴리오 안바꾸면 12년내 원금 바닥 2024-04-17 18:45:44
소득 없이 연간 지출 수준인 8767만원을 유지하면 12년 만에 자금이 고갈된다. 거주 부동산 일부 처분 등으로 수익 창출 가능 자산 규모를 12억원까지 늘리고, 포트폴리오 합산 연평균 수익률을 약 6%에 맞춘다면 이 기간은 22년으로 늘어난다. 예금(10%)과 보험(5%) 비중은 줄이고,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비중을 각각...
"아파트는 무조건 오른다"…연금 깨서 몰빵했다가 '파산' 2024-04-17 18:42:04
수 있지만 3040세대는 그렇지 못하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현행 9%, 40%로 유지하면 연금 기금은 2055년 고갈된다. 2055년에 수령 자격(만 65세)을 갖추는 1990년생부터 아예 연금을 못 받을 수 있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본부장은 “과거 일본도 부동산 투자로 고령화에 대비했지만 결국 주식시장...
주식에 1억 투자한 직장인, 30년 후…한국 4억 vs 日 23억 2024-04-17 18:29:41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 연금액 비율)은 85%에 육박한다. 반면 한국은 50% 선에 머물고 있다. 투자업계에선 고령화와 노후 대비가 글로벌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증시의 고질적 저평가를 해소하는 정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화 시대를 맞은 일본도 해법을 증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