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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 실패 덮으려…분배지표 입맛대로 재가공 2023-09-15 18:24:16
“통계법 39조 1항 위배”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2018년 1분기 소득분배지표가 악화하자 다시 통계를 조작했다. 소득 5분위 배율(하위 20% 소득 대비 상위 20% 소득 비율)이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인 6.01로 나오자 2017년 2분기 이후 적용해온 계산 방식을 바꿔 5.95로 낮춰 공표했다. 5분위 배율이 낮을수록...
[사설] "말 안 들으면 예산·조직 다 날릴 것"…국정농단급 통계조작 2023-09-15 17:59:41
‘고소득자 가중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소득 증가율을 조작했다고 한다. 또 기대와 달리 소득분배가 끝없이 악화 중인 사실을 불법 사전 보고로 확인한 뒤에는 표본 조정, 기준 변경, 임의 조작 등 갖은 편법 불법을 자행했다. 이런 조작을 거쳐 분배 악화는 분배 개선으로 돌변했고 ‘소주성 효과’라며 대대적 홍보가...
與 장동혁 ‘文정부 통계 조작’에 "국정농단…'윗분' 책임 물어야” 2023-09-15 14:52:08
소득 고용 등 국가 주요 통계를 수년간 조작했다며 전 정부 고위직 22명을 검찰에 수사요청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감사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토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94회 이상 한국부동산원 통계 작성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017년 1분기의...
"장하성·김현미 등 집값 통계 조작"…수사 요청 2023-09-15 14:02:38
소득과 분배, 고용 통계도 매만져졌다. 청와대 정책실은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을 제시한 뒤인 2017년 1분기에도 소득분배지표가 악화하자 통계청에 원인을 수차례 분석·보고하도록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2017년 2분기에는 가계소득마저 감소로 전환하자, 가계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취업자가 있는...
文정부의 '통계농단'…감사원 "소득 조작해 소주성 허위 홍보" 2023-09-15 14:01:13
조작통계를 앞세워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소득 분배가 개선됐다며 소주성 정책의 성과라고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 과정에서 청와대가 통계청의 통계 조작 여부를 인지했는지 여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 통계청의 통계 조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듬해인 2018년 5월에 1분기 사전 조사 결과...
한은 부총재 "AI는 인공지능 한계 보완…경제통계와의 만남은 혁신" 2023-09-15 10:58:17
분석방법을 소개하고 신용관리, 예측, 매매 모델 구축 등 구체적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선 급변하는 경제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통계의 확충과 응용 사례를 소개한다. 국민계정상 가계부문의 소득 및 소비 분포 통계 개발 진행상황을 소개하고, 국제적 논의에 맞추어 우리나라 가계 분배계정 편제...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기회비용 2023-09-11 19:09:14
이동했다. (5) 로렌츠 곡선이 소득분배균등선(45도선)에 가까워졌다. [해설] 로렌츠곡선, 지니계수 등으로 소득 불균등을 측정할 수 있다. 로렌츠곡선은 가로축에 가구(또는 인구)의 누적 백분율을, 세로축에 소득의 누적 백분율을 나타낸 곡선이다. 이 곡선이 45도 대각선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평등하다. 이...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파킨슨 법칙 2023-08-28 19:35:01
얻는 소득 중에서 기회비용을 초과한 부분이다. 이익집단들이 정부의 각종 인허가권을 얻기 위해 로비로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지대추구행위다. 기득권의 울타리 안에서 자기 이익을 지키면서 희소한 자원이 비생산적 활동에 사용되면 후생손실이 초래된다. 이는 자원 배분에 왜곡을 가져온다. 따라서...
지원금 빠지자 서민·고소득층 소득 동반 감소…분배지표는 개선 2023-08-24 12:00:01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통상적으로 배율이 작아진다는 것은 빈부 격차가 줄어든다는 것으로 분배의 개선을 의미한다. 다만 2분기 배율 감소는 1분위의 소득 증가가 아닌 5분위의 소득 감소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으로 분배지표가 나아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의료 등 사회적현물이전 연간 847만원…교육·보육 이전 첫 감소 2023-08-23 12:00:09
높을수록 교육 혜택 비중↑ 은퇴연령층에서 소득분배 개선 효과 가장 커…의료부문 주로 수혜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정부 등이 제공하는 의료·교육서비스 등의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이 연평균 847만원으로 집계돼 가구소득의 13%를 차지했다. 저출생 등으로 교육·보육 부문의 현물이전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