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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세 안 낸다…"공시가 상승 영향" 2024-04-17 07:15:26
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조세심판원에 접수된 상속세 불복 건수는 전년보다 34.6% 늘어난 307건으로 집계됐다. 2008년 이후 최고치다. 최대주주 20% 할증 등을 근거로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소득세·상속세를 모두 비교하면 우리나라 세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선진국에 비해...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4년만에 3배 급증 2024-04-17 06:31:01
등을 근거로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소득세·상속세를 모두 비교하면 우리나라 세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선진국에 비해 낮다는 반론도 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유산취득세 개편 등 상속세 부담 완화를 추진 중이다. [표] 2015∼2023년 상속·증여세 체납액 추이 (억원) ┌──────...
"코스피 하단 2,550선…반도체·자동차 매수" 2024-04-16 14:37:01
"이미 제정된 법을 바꾸기는 어려우니 연말 (금융투자소득세) 과세 시행을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배당소득세 과세 개편 등 세제와 관련된 여타 정책 변화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수가 2,500선 밑으로 빠지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과 함께 2,500선 구간에서는 저가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시각도 있...
'해외진출 20년' 미래에셋증권..."글로벌 사업 성장 지속" 2024-04-16 10:29:09
소득세 신고기준 2023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통해 1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힌바 있다. 2020년부터 누적된 수익은 총 4조 5천억 원이 넘어간다. 2022년 금리 인상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가 지난해에는 회복세를 보여 해외주식 양도차익을 실현한 투자자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되며 투자자들은 2023년...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돕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하고,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을 상향하여 증권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서민들의 삶에 대한 배려가 미흡했습니다. 또한, 정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개미 입김 세졌다…"배당보다 자사주 매입·소각 좋아" 2024-04-16 07:32:10
소득세와 같은 세금이 매겨지지 않아 주주에게 더 유리하다는 시각이 있다. 이번 조사는 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올해 1분기 정기주총을 개최한 시가총액 상위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약 6주간 연구소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안건 수는...
달라진 주주환원 요구…'배당 확대'서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2024-04-16 06:05:01
배당소득세 등과 같은 세금 지출이 없다는 점에서 주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정기주총 특징으로 기관 투자자 및 소액 주주의 영향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정된 주주제안 안건은 135건으로, 이 가운데 37건이 통과되면서 가결률 27.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사설] 한시가 급한 경제·민생법안, 대국민 소통 제대로 하라 2024-04-15 18:01:42
종합부동산세·재산세·양도소득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오는 6월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문제는 야당이 다수를 장악한 국회에서 법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세컨드홈 사도 '1주택'…보유세 최대 165만원 아낀다 2024-04-15 17:51:14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현재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지역'은 모두 89곳. 이곳에선 빈집이 늘고 일할 사람이 부족해 지역 경제가 가라앉고 다시 인구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인구가 줄어드는 곳에...
정책 일관성 강조한 이복현..."투심 자극해 분위기 조성" 2024-04-15 17:36:25
것입니다. 올해 1월 대통령이 약속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관련해선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을 직접 묻겠다며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총선 이전부터 야당은 '부자감세'라며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개인들은 전부 금융투자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