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재위 다시 열렸지만 금투세 폐지·수은법 총선 이후로 밀릴 듯 2024-02-19 18:40:51
무기의 추가 수출을 위해 필요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증시 활성화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법안 등 쟁점 법안은 총선 이후까지는 처리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날 기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수은법 개정안을 포함한 81개 안건을 상정했다. 일부 법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지만 실제 법안 처리...
[사설] 21대 국회, 최소한의 책무는 마무리하고 물러나라 2024-02-19 17:57:16
수출을 위해서는 법 개정을 통한 수출입은행의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가 필수다. 자주국방을 위한 안보 자립까지 좌우할 수출 성사가 왔다 갔다 하는 판에 ‘재벌 특혜’ 운운하는 게 말이 되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안과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도 이번에 처리해 달라는 게 정부 요청이다. 지난달 유예법안 처리가 불발한...
2월 국회 열렸지만...尹 공약 '산은 부산이전' '금투세 폐지'는 무산 2024-02-19 15:18:25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법안의 처리는 지연되고 있다. 관련 법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가 여야의 대립 속에 ‘개점 휴업’에 들어가면서다. 정치권에서는 두 법안의 총선 이전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복수의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무위 ...
2월은 대주주 양도세 신고기간…금투세 폐지 수순 2024-02-18 17:58:33
등이다. 모든 소액주주를 과세하려던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시가총액 10억원 이상 또는 유가증권시장 1%, 코스닥 2%, 코넥스 4% 이상 지분율을 소유했다면 대주주에 해당한다. 또한 기중에 추가 취득으로 지분율 요건에 해당하면 그 시점부터 대주주가 된다. 참고로...
기업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무게…'분할 과세'로 稅부담 줄인다 2024-02-18 06:11:00
법 체계에서 근로소득을 비용 처리할 수 있다. 세법 체계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제2·제3의 부영'을 끌어내는 묘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1억원'은 파격적인 특이사례로서 '부영 맞춤형'으로 세제 전반을 뜯어고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통상의 기준을 고려한 세제혜택에...
부영 출산장려금 1억 '증여'로 유권해석…법인세 감면 추진 2024-02-16 18:49:36
수 있는 손금(損金)에 추가해 법인세를 감면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회사의 ‘비용’(법인세법상 손금)으로 인정해주는 소득세·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주 시행된다. 여기엔 부영이 지급한 출산장려금이 ‘근로소득’이 아니라 ‘증여’인지에...
'80억원 탈세' 타이어뱅크, "근로관계 위장" 2024-02-15 17:52:48
종합소득세 80억원가량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2017년 10월 기소됐다. 2019년 2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백개의 대리점을 통해 실제 사업을 영위했음에도 다수의 사람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했다"며 "다수의 직원 등과 함께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출산 장려" 회사가 준 1억…세제혜택 준다 2024-02-15 13:42:36
만약 출산장려금이 근로소득으로 해석된다면 법인은 비용 처리를 통해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이를 받은 직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근로소득세를 내야 한다. 근로소득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15%(5천만원 이하), 24%(8천800만원 이하), 35%(1억5천만원 이하), 38%(3억원 이하) 등의 세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 경우...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稅 혜택 가닥…정부, 전향적 검토 2024-02-15 11:54:27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이를 받은 직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근로소득세를 내야 한다. 근로소득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15%(5천만원 이하), 24%(8천800만원 이하), 35%(1억5천만원 이하), 38%(3억원 이하) 등의 세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 경우에도 근로소득세 비과세 조항에 출산장려금과 같은 형태를 포함하는 방안...
출산장려금 '증여' 인정땐, 근로자·기업 稅혜택 '윈윈' 2024-02-14 18:30:03
출산장려금을 받을 경우 소득세는 4180만원(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한다. 부영은 직원들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증여 방식을 선택했다. 직원은 1억원 이하 증여세율 10%가 적용돼 1000만원의 세금을 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산장려금이 업무무관비용으로 분류돼 기업은 직원 1인당 법인세 2640만원(법인지방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