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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봉'…근로소득세↑ 2024-02-10 08:20:45
과표구간 조정과 근로장려금(EITC) 확대 등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부터 근로소득 세율 6%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1천2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원 이하로 오르고, 15%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은 1천200만~4천6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5천만원 이하로 높아졌다. (사진=연합뉴스)...
세수 펑크 속 직장인 근로소득세는 늘어…10년새 최대 비중 2024-02-10 08:01:10
소득세 하위 과표구간 조정과 근로장려금(EITC) 확대 등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근로소득 세율 6%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1천2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원 이하로 올랐다. 15%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은 1천200만~4천6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5천만원 이하...
[인니대선 D-5] ② '대통령 장남이 러닝메이트' 프라보워, 1차 선거서끝낼까 2024-02-09 06:06:02
위한 비과세 소득 한도 상향, 소득세율 인하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여당 후보인 간자르도 조코위 대통령의 정책들을 계승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그는 비동맹 외교 정책을 유지한다면서도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눈에 띈다....
회사 물려주면 상속세 60% 떼가는데…"주가 올릴 이유 없다" 2024-02-07 18:54:08
세율이 최고 60%에 달하는 반면 자본이득세(주식 양도소득세)는 25%에 불과한 ‘세율 불균형’도 문제로 꼽힌다. 기업 오너 입장에서는 알짜 사업을 자녀 명의 회사로 몰아준 뒤 개인회사 지분을 팔아 상속세 대신 25%의 양도세만 부담하는 게 유리한 구조여서다.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먼저 할증 평가(20%...
ISA '매직'…이자·배당으로 500만원 벌어도 세금 0원 2024-02-06 16:04:36
2.5배로 늘린다. 비과세 한도를 넘어서는 소득에 대해선 9.9% 세율을 적용해 분리과세한다. 금융권에선 이 같은 내용이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계좌 보유자에겐 개정 제도가 소급 적용된다. 납입·비과세 한도가 커지면 투자자의 납부세액이 그만큼 줄어든다. 투자자가 ISA 의무보유 기간인...
"출산 직원 자녀 1명당 1억씩"…이중근 회장의 파격 지원 2024-02-05 19:00:21
지급하면 10% 세율만 부담해도 되기 때문이다. 직원 보수로 지급하면 38%의 소득세율이 부과된다. 이 회장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 복지 혜택을 늘릴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기부 면세 제도’를 제안했다. 개인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대상에, 법인 기부금은 법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하자는 것이다. 2021년 초...
"임직원 자녀 1명당 1억원 지급"…'파격 복지' 내세운 부영 2024-02-05 14:07:02
10%의 세율만 부담해도 되기 때문이다. 직원 보수로 지급하면 38%의 소득세율이 부과된다. 이 회장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출산 복지혜택을 늘릴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기부면세 제도'를 제안했다. 개인 기부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대상에, 법인 기부금은 법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키자는 것이다. 2021년초...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일본에게 배운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2-05 07:40:20
세율이 래퍼 곡선 상 비표준지대(세율과 세수 간 반비례)에 있는 여건에서는 감세에 따라 증시와 경기가 부양될 경우 현행 세제를 유지하는 것보다 세수 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보완해야 할 대책이 있다. 순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환원율이 29%로 미국 92%, 선진국...
퇴직·개인연금 받을 때 한 푼이라도 세금 줄이려면 2024-02-04 18:10:10
합쳐 종합소득세율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연금 외에 다른 소득이 없다면 종합과세가 더 유리한 경우가 있다. 분리과세는 15% 단일세율을 적용하지만 종합과세는 과세표준에 따라 6~45% 차등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과세표준은 연금소득액에서 인적공제 등 종합소득공제 후 결정된다. 과세표준 금액에 해당 세율을 곱한...
이직자 연말정산, 깜빡하고 前직장 소득 빼먹으면 '稅폭탄' 2024-02-04 18:09:57
내야 한다. 소득세는 소득액수가 늘어날수록 세율도 높아지는 ‘누진세’다. 조그마한 실수로 가산세가 크게 붙을 수 있다. 신용카드 지출, 쉬는 기간엔 공제 안 돼회사를 옮긴 직장인 중엔 연말정산 환급액이 예년보다 적어 불만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퇴직자는 전 직장을 그만둔 다음달 회사로부터 세액을 환급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