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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월 297만원…벨기에 "추가 인상 계획" 2024-03-29 06:26:29
EU 회원국 중 최저임금이 월 2천유로를 넘는 국가는 룩셈부르크·아일랜드·네덜란드·독일·벨기에 등 총 5개국으로 늘었다. 현지 노동 단체들은 이번 임금인상이 8만명의 저소득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벨기에 정부는 2026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벨기에, 내달부터 최저임금 월 300만원 육박…유럽 5위 2024-03-29 01:59:52
저소득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벨기에 정부는 2026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높은 소득세율,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월 2천800유로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shine@t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기업투자·민간소비 활성화'…대한상의, 조세제도 개선 건의 2024-03-28 12:00:25
세율을 40%에서 20%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높은 세율과 더불어 과세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대한상의는 주장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24개국이 상속세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20개국은 상속인 각자가 취득하는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인 반면 한국...
"美 채권시장, 국가부채 증가로 18개월 전 英위기 재현 우려" 2024-03-27 16:13:57
2017년 감세 정책을 연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법인세율도 현재 21%에서 15%로 낮추는 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나는 트럼프 감세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로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트러스 당시 총리가 계획한 세금 감면이 최근 50년 사이 최대 감세였으며, 최고 소득세율도 45%에서 40%로...
1주택자는 12억까지 양도세 비과세…세제 혜택 조건 꼼꼼히 살펴야 2024-03-27 16:10:29
등을 반영해 세율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매기고 있다. 다만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 실수요 목적이 있다고 보고 세부 조건을 만족하면 12억원 이하 매도분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고 있다. 양도소득세는 일반적으로 세금을 내는 것이 원칙이다.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비과세를 적용한다고...
이베스트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 2024-03-26 10:13:42
고객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대행 신고하고 납부 세액을 이메일로 통지해 주는 서비스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1년간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2% 세율로 과세된다. 신고 및 납부 기간은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추징금만 19억"…J리그 뛰는 김진현, 세금 폭탄 2024-03-22 10:13:35
소득세법상 외국인 선수는 '거주자'로 분류돼 최고 세율 45%의 확정신고 절차를 밟고 세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비교적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비거주자'에 대한 원천징수분만 내고 신고를 누락했다는 게 세무당국의 판단이다. 비거주자로 분류받기 위해서는 '1년 미만 계약', '가족을...
日당국, J리그 활동 골키퍼 김진현 등에 "세금 신고 누락" 2024-03-22 09:44:09
등 외국인 선수 3명이 현지 세무 당국으로부터 소득 신고 누락에 따른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 국세국은 김진현을 비롯해 스페인 출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 등 외국인 축구 선수 3명에게 무신고 가산세 등을 포함해 총 10억엔(약 88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배당금의 49.5%까지 세금 폭탄…'밸류다운' 부르는 금융종합과세 2024-03-20 18:45:18
2000만원을 초과한 개인이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서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6.6~49.5%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예컨대 연봉이 1억원인 직장인이 연 3000만원의 배당소득을 추가로 올리면 2000만원까지는 15.4%의 세율을 적용받고, 나머지 1000만원은 근로소득 1억원과 합산해 38.5% 세율로 세금을 낸다. 상장사 대주주...
배당소득 분리과세땐 '20~30% 단일세율' 유력 2024-03-20 18:44:10
꼽히는 배당소득세 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분리과세 전환 시 ‘부자 감세’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현행 배당소득 원천세율(15.4%·지방소득세 포함)보다 높은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주주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