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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비상…식료품 6.7% 올라 3년만에 최고 2024-03-10 06:31:10
저소득층의 소비 감소 폭이 컸다. 작년 4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실질 지출은 7.7% 감소했다. 2분위(-1.5%), 3분위(-2.2%), 4분위(-4.0%), 5분위(-4.5%) 등 다른 가구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1분위의 식사비 실질 지출도 5.8% 줄어 2분위(-4.2%), 3분위(3.1%), 4분위(0.0%), 5분위(0.8%) 등...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근로 여건 조사 결과…꼴찌 한국 2024-03-08 15:33:40
하위 11개국의 지표는 오이시디 평균을 밑돌았다. 특히 26∼28위를 기록한 스위스, 일본, 튀르키예는 한국과 함께 최하위권에 거듭 머무르고 있다. 한국의 지표는 대부분의 부문에서 바닥권이다. 한국 여성들은 남성보다 31.2% 적은 임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오이시디 평균인 11.9%보다 크게 컸다....
[천자칼럼] 장학금 살포 2024-03-06 17:59:26
가구는 소득과 재산으로 산출한 소득(소득인정액)을 1~10구간으로 나눠 연간 350만~570만원을 준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연 민생토론회에서 “국가장학금 수급 대상을 15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전체 200만 명 대학생 중 100만 명이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대학생 75%에 국가장학금 지급…年 1조 재원 대책은 없었다 2024-03-05 18:28:46
월소득보다 높다. 정부는 내년부터 9구간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득 기준 하위 50%에서 75%까지로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소득 8구간까지는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을 합쳐 등록금의 평균 85%까지 지원됐지만 9구간은 ‘혜택 절벽’이라는 말이...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X금융산업공익재단, 인도네시아 자원순환 사회적경제사업 협약 체결 2024-03-05 13:28:03
현지주민 소득증대 사업 협약을 체결, 사회·환경·경제적 가치를 도모함으로써 소셜 임팩트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지역 내 3개 하위지구 주민 대상 지역사회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인식 제고 교육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지역사회 니즈...
대출 이자 갚느라 가계 '휘청'...이자 비용 역대 최대 폭 증가 2024-03-04 09:30:07
늘어났다. 이자 비용 부담은 서민층과 고소득층에서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실질 월평균 실질 이자 비용은 2만1천원으로 1년 전(1만7천원)보다 18.7% 증가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이자 비용 또한 2022년 17만9천원에서 2023년 25만4천원으로 1년 만에 41.7% 늘었다.
대출 이자에 허리 휘는 가계…이자 비용 '역대 최대' 27.1% ↑ 2024-03-04 06:31:00
소득층에서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실질 월평균 실질 이자 비용은 2만1천원으로 1년 전(1만7천원)보다 1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1분위 가구의 소비 지출은 0.9% 증가했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은 5.7%, 주류·담배 지출은 8.2% 각각 감소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이자 비용...
저출산시대의 단면…소득지표 좌우하는 '부모 급여' 2024-03-01 06:31:00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통상적으로 배율이 작아진다는 것은 빈부 격차가 줄어든다는 것으로 분배의 개선을 의미한다. 그러나 처분가능소득에서 공적 이전소득의 영향을 뺀 시장소득 기준의 5분위 배율은 2022년 10.38배에서 지난해 10.98배로 올랐다. 공적 이전소득의 영향을 제외하면 분배가...
[연합시론] 2년째 실질임금 감소…저소득층은 적자 살림살이 2024-02-29 16:33:55
늘었는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지출 증가율이 1년 반째 소득 증가율을 웃돌고 있다. 특히 우려스러운 대목은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평균 가계지출이 147만원으로 0.5% 감소한 것이다. 1분위 가구는 월평균 29만1천원의 적자 살림을 하면서 전체 소득분위 가운데 유일하게 씀씀이를 줄였다. 반면 고소득 가구인 상위...
[고침] 경제(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2024-02-29 15:34:10
기자 = 소득상위 20% 가구의 소비 지출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하위 20% 가구는 오히려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층부터 허리띠를 졸라맨 모습이다. 각종 연금과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이 포함된 공적 이전 증가의 영향으로 분배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 소비 줄인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