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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사' 칠레 전 대통령 조문 줄이어…9일 안장식 거행 2024-02-08 06:07:35
대통령 시신을 수습한 리카르도 곤살레스 소방 구조대원은 라테르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수심 약 28m 부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며,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추락 충격으로 벨트가 풀린 것인지, 고인이 애초에 매지 않았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긴급 구조 요청 통화 내용과 다른...
잇따른 순직…소방관 개인장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2024-02-07 06:19:34
발표했다. 소방청은 공기호흡기와 특수 방화복·헬멧·신발·장갑·두건 등 6종의 개인보호장비 기본규격 기준을 우선 상향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소방대원의 헬멧 무게를 10% 줄이는 품질개선 연구개발에 나서는 등 현장 대원들에게 최고 수준의 보호장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월드&포토] 벌써 130명 훌쩍 넘은 사망자…'역대급 화마' 칠레의 눈물 2024-02-07 04:59:00
위기 극복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가재도구에 묻은 잿가루를 닦아내는 주민들, 그들의 곁에서 먹거리를 챙기는 자원봉사자, 여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와 싸우는 소방대원이 그들입니다.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한 외국 정부의 구호품 전달 채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인도적 지원 검토에...
칠레 산불, 최소 122명 사망 …고온·강풍·난개발로 피해 커져 2024-02-06 02:45:04
발령장비까지 파손 산비탈에 주택 난립해 소방대원 진입 어려움…당국, 방화 용의자 조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남미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한 나라이자 한국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상대국인 칠레가 최악의 산불 속에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칠레 재난 당국은 이번...
"분유 먹고 숨을 안쉬어요"…5개월 아기 사망 2024-02-04 12:34:50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께 경주시 한 가정집서 "아기가 숨을 안 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개월 남아 A군은 분유를 먹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엄마도 데려가라"…아들 소방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2024-02-03 13:48:57
윤 소방사는 "뜨거운 화마가 삼키고 간 현장에서 결국 구조대원들의 손에 들려 나오는 반장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 모두는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느끼고 또 느꼈다"고 아파했다. 그러면서 "반장님들이 그러했듯이 내일부터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달려가 최선을 다해 그들의 생명을...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2024-02-03 11:37:58
소방서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을 받았다. 두 구조대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순직했다. 김 소방장은 5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500여차례 현장에 출동했고,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배현진, 피습 후 첫 공개 활동…한동훈 방문 2024-02-02 20:40:18
하는 모두는 국민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 구급대원 및 경찰관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들러 배 의원의 복귀를 응원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으로부터 돌덩이로 머리를 10여차례 공격당해...
"아싸 소방관 됐다"…순직한 소방관들 SNS 보니 '먹먹' 2024-02-02 07:28:43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이도 있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날 오후 7시 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연면적 4319㎡, 4층 높이 건물이다. 두 대원은 출동 지령을 받고 현장에 8분 만에 도착해 건물 안에 공장 관계자...
윤 대통령, 문경 화재 순직 소방대원 2명에 훈장 추서 2024-02-01 19:58:17
뒤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들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공동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의 장례는 경상북도청장으로 3일간 진행되고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