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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명불허전' 마이바흐 S500…스스로 운전까지 2015-05-27 11:11:43
미끄러지듯 굴러간다. 속도를 높이니 엔진회전 속도계가 4000rpm까지 치솟았다 꺾이며 시속 100km까지 순식간에 붙는다. 140km/h까지도 부드럽게 따라붙는다. 속도가 시속 200km에 다다르자 회전속도계 바늘이 5000까지 치고 내려온다. 고속으로 달려도 불안감이 없다. 바람 소리만 약간 들릴 뿐 차안이 고요하다.스티어링...
테슬라 전기차 타보니…앞차 급정거하자 자동으로 감속, 자율주행 이미 눈앞 2015-05-26 07:01:10
보여줬다. 시속 100㎞까지는 전기차답게 속도계가 폭발적으로 올라갔고, 그 이후에도 웬만한 가솔린 중형차 수준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시승하면서도 충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주행거리도 넉넉했다. 다만 6만3000달러(미국 기준·약 6800만원)의 가격에 고급 세단을 표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bmw...
[시승기+] 알아서 충전도 '척척'…아우디 'A3 e-트론' 팔방미인! 2015-05-01 09:00:07
들여다보면 왼쪽에는 파워미터, 오른쪽에는 속도계가 있다. 엔진 회전 속도계는 가운데 화면에서 설정을 하면 볼 수 있다. 중앙 화면에는 주행 가능 거리도 뜬다. 전기모터로 갈 수 있는 주행거리는 초록색으로, 가솔린 엔진 주행거리는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a3 e-트론의 주행거리는 최고 940㎞다. 순수 전기모드에서는...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E400 4매틱, 차선 벗어나니 핸들 진동…자동으로 감속까지 2015-04-28 07:00:24
나진 않지만 속도계는 쭉쭉 올라간다. 100㎞/h로 달리다가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액셀을 좀 세게 밟았더니 2~3초 만에 150㎞/h를 넘어가버렸다.공인 복합연비는 l당 9.3㎞. 고속도로에선 13㎞/l까지 나왔다. 계기판에 가속·주행·제동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효율성을 보여주는 화면도 있어 연비 향상에 도움을...
[시승기+] 혈기왕성 '소형 SUV' 벤츠 GLA…"첫 시승에 반했다" 2015-04-27 13:12:30
속도를 끌어올리자 진가가 드러났다. 엔진회전 속도계가 3000까지 올라가면서 변속이 계속해서 이뤄진다. 액셀 페달을 끝까지 밟자 rpm이 4000까지 치솟는다. 160km/h에 이르자 차가 힘있게 달린다. 고속으로 달릴수록 하체가 단단해진다. 잔진동이나 흔들림이 없다. 스티어링휠은 믿음직스럽다. 손을 놓아도 전혀 움직임이...
[시승기+]폭스바겐 '골프家' 막내 '골프 GTE'…놀 줄 아는 PHEV 2015-04-22 11:41:55
다르다. 회전속도계 자리에 파워미터가 있다. 회전속도계는 파워미터 안에 조그맣게 붙어있다. 파워미터를 통해 전기 모터의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다. 가운데 '0'을 기준으로 바늘이 오른쪽으로 꺾이면 전기모터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왼쪽은 충전(charge) 상태를 나타낸다. 바늘이 왼쪽으로 꺾이면 주행...
[시승+] '모범생' 같은 폭스바겐 투아렉…자존심 회복 나설까 2015-03-18 11:07:36
아주 부드럽게 가속된다. 계기판의 속도계가 순식간에 160km를 가리킨다. 고속에서도 승차감은 여전하다. 거친 suv가 아닌 부드러운 suv다. 다만 시승하는 내내 내비게이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가끔 엉뚱한 길로 안내했다. 과속 단속 카메라도 못 잡아냈다. 시승한 차량은 3.0ℓ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복합 연비는...
'어게인 2010!'…'7감 만족' 표방한 인피니티 Q70 타보니 2015-03-13 00:00:07
채 못미치는 찰나에 속도계 바늘이 가뿐히 100까지 올라갔다. 시속 150㎞에서도 핸들이 떨리는 느낌이 전혀 없이 힘차게 질주한다. 한라산에 접어들며 꼬불꼬불한 곡선 주로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찬바람 속에 옅은 눈발까지 날리는 기상 조건이었으나 코너링 때 한쪽으로 쏠리는 감없이 차체는 안정감을...
[시승+] 터보 얹은 렉서스 'NX200t'…'상남자' 달리기에 '두근두근' 2015-03-04 09:49:48
해졌다. 계기판의 속도계는 160km, 180km를 가리켰지만 속도감은 그대로였다. 고속으로 치닫을수록 차의 출렁거림은 더해졌다. 정숙성 만큼은 이 차가 렉서스라는 것을 증명했다. 고속 주행에서 엔진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다른 차와 비교하면 조용한 편이었다. 저속 주행에서는 엔진소리와 바람소리가 거의 나지 않았다....
[부품 이야기] 제동 인한 추돌사고…'정지거리'보다 '안전거리' 지키세요 2015-02-27 07:00:20
애매한 안전거리를 쉽게 계산하기 위해 일반도로에서는 ‘속도계 수치 -15’,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속도계수치’만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라고 충고한다.즉 일반도로에서 시속 50㎞로 주행하고 있다면 앞차와의 간격을 35m 정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며,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로 주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