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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적절히 통제해야 필수의료 살아난다[사설] 2024-04-07 17:55:48
손보험이 의료체계를 망친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최 토론회에선 “비급여와 실손보험을 통제하지 않으면 건강보험 제도가 지속될 수 없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한정된 건보 재정으로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를 충분히 지원하려면 실손보험을 통제해 비급여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실손보험료 많이 안 오른다더니…13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06 07:00:00
사실에 보험 해약까지 고민하게 됩니다. 보험사들은 지난해말 상생금융 차원에서 실손보험료 인상폭을 최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서민경제가 크게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보험업계가 밝힌 전체 인상률 평균은 약 1.5%. 세대별로 살펴보면 1세대 실손보험료는 평균 4%대 인하, 2세대는 평균 1%대...
"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건강보험 재정 내에서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를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선 실손보험을 통제해 불필요한 비급여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실손보험은 건강보험 본인 부담의 일부까지도 보장하면서 건보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실손보험 혜택을 고비용 중심 필수의료 영역으로 제한해야...
제45대 한의협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 2024-04-04 18:12:43
국민 건강을 위해 하는 행위가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어 한의약적 치료를 원하는 국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 현실이 한의계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3년의 임기동안 한의사의 일차의료 역할 확대로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보건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병래 손보협회장 "저출산·고령화 맞춤형 손보 상품 확대" 2024-04-03 18:36:10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사진)은 3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적 사회안전망인 손해보험의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보장 강화와 맞춤형 상품 확대 방침을 밝혔다. 임산부 부담 완화 차원에서 임신·출산 질환 관련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보장하는 쪽으로 표준 약관 개정을...
이병래 손보협회장 "임신·출산도 실손 보장 받도록 추진" 2024-04-03 17:41:16
보험 상품이지만 보험금 누수 등의 우려가 있고 당국도 문제 인식을 하고 있다"며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상품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협회장은 또 고령자를 위한 유병력자 실손보험 개편과 관련해 "현재까지 위험 손해율이 79.2%로 양호한 편이고 수요도...
손보협회장 "임산부 치료비 실손으로 보장…고령자 서비스 강화" 2024-04-03 14:13:42
대책에 부응한 보험상품을 강화하고, 고령층 보험상품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는 손해보험의 책임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인구구조 변화대응,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 보장체계 구축, 소비...
[이슈] 상생에 충당금까지…금융권 M&A도 '올스톱' 2024-04-02 17:54:10
오랜 과제로 꼽아왔기 때문에 M&A시장에서 큰 손으로 불리는데, 가장 대표 계열사인 은행 악재가 상당한 탓에 M&A 시장은 사실상 멈춰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현재 금융권에 상당히 많은 매물들이 나와있지 않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선 보험사만 해도 오랜 기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신의료기술 치료 주의해야…실손보험금 못 받을 수도" 2024-04-02 16:08:57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는 병원 측 말을 믿었다. 하지만 김씨는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 김씨는 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인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별도 특약에 가입돼 있지 않아서다. 이처럼 무릎 줄기세포 주사나 전립선결찰술 등 신의료기술로 고가의 치료를 받다가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치료비가...
한미 장차남측 "이사회서 송영숙 대표 교체할 것" 2024-04-01 15:51:31
장차남 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임종윤·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로 입성하게 됐고,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배보경 라이나생명보험 사외이사와 사봉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임종윤·종훈 전 사장은 주총에 앞서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