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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몰표 받은 한미약품 형제…"주주환원 정책 강화할 것" 2024-03-28 18:48:24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송영숙 회장에게 경영자문을 시작한 2022년 8월 이후 한미약품에서 23명 이상의 주요 임원과 전문인력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윤 전 사장은 “예전에 나간 분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회사가 50조원 규모로 성장하기 위해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50조원...
주총서 형제가 이겼다 한미-OCI 통합 무산 2024-03-28 18:34:34
측 이사다. 그룹 통합을 이끌어온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기존 이사진은 4명만 남아 통합 반대 측이 이사회 다수를 차지하게 됐다. 주총 직후 이 회장은 임종윤 전 사장 측에 “앞으로 한미약품을 잘 이끌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에 승복한다는 의미다. 이날 주총에서 이 회장과 함께...
'OCI와 통합 중단' 한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추진 2024-03-28 17:45:24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추진한 OCI그룹과 통합에 반대하며 독자적으로 '5년 내 순이익 1조원과 시가총액 50조원대 진입, 장기적으로 시가총액 200조원대'를 목표로 한 '한미 미래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수탁 제조개발(CDO) 사업을 하는 글로벌 제약사...
'지연에 지연' 거듭한 한미사이언스 주총…대행 자격 시비도 2024-03-28 17:34:03
대표이사도 주총장으로 들어갔다. 다만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은 주총이 모두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회사는 송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임 부회장의 불참 사유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어렵사리 개회된 후에도 투표·개표 과정에서 지연이 계속되자 일부 주주들은...
'통합 불발'…한미측 2명, OCI홀딩스 사내이사 후보 자진 사임 2024-03-28 17:30:04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에 대한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12일 발표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는 통합을 주도한 모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및 누이 임주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가왕' 조용필도 한미 주주였다…"소중한 한 표 감사" [영상] 2024-03-28 17:24:43
벌였던 가족들에 대해선 “어머니(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와 여동생(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같이 가기를 원한다. 회사가 50조원짜리로 나아가는 데 할 일이 많다”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한미약품그룹을 떠난 분들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모친·동생, 실망했겠지만 같이 가길" 2024-03-28 16:55:16
선임된 직후 취재진 대상 브리핑을 열어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과 여동생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쁠 줄 알았는데 기쁘지는 않고 마음이 많이 아프다"면서도 "오늘은 주주라는 원팀이 법원도 이기고 (국민)연금도 이기고 다 이긴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더 ...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국민연금이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측 지지를 밝히면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열세에 놓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소액주주들의 결집을 일으켰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로 선임된 것을 포함해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5명의 이사진 선임 안건이 ...
[속보] OCI "한미약품그룹과 통합 중단…재추진 계획 없다" 2024-03-28 15:56:15
측 이사진이 전원 선임된 데 대해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통합 절차는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통합 재추진 계획은 없으며 앞으로 한미약품그룹의 발전을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이 추진한 OCI그룹과의 통합은 2개월여만에...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형제 승리로 일단락…OCI 측 "통합 중단"(종합) 2024-03-28 15:56:04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및 누이 임주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주총 직후 OCI그룹은 통합 중단 방침을 알렸다. OCI홀딩스 측은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통합 절차는 중단된다"며 "앞으로 한미약품그룹의 발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