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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한미, 통합후 큰 틀서 공동경영…'한 지붕 두 회사' 2024-01-16 12:04:25
아무런 문제가 없고,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개인 지분을 OCI 측에 양도하거나 현물 출자하는 것은 대주주 개인의 거래로 이사회나 주총과 무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임종윤 사장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이뤄진 3자 배정 유상증자는 무효이고, 통합지주사의 각자 대표를 이우현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각각...
상속 후 나뉜 지분에…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수면 위로 2024-01-16 11:56:30
제약 업계에 따르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겸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이사는 OCI그룹과 통합으로 취득한 현금을 수천억원 규모의 상속세를 납부하는 데 쓸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2021년 3월 부인인 송 회장은 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한미사이언스 급등…개미 '경영권 분쟁' 베팅 2024-01-15 17:44:46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여동생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맺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하면서다. 임종윤 사장이 우호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 품은 OCI, 바이오로 대전환 2024-01-15 14:00:09
회장 별세로 5400억원 대 상속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배우자 송영숙 회장과 슬하 2남 1녀가 대상이고요. 내야할 세금이 아직 2000억원 가량 남아있습니다. 송 회장은 이번에 OCI에 지분을 팔아넘긴 돈 대부분을 상속세를 내는 데 쓸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약개발 투자를 강화하는 겁니다. 한미약품은...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조짐…장남 임종윤, OCI와 통합 반발 2024-01-14 20:50:38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그룹은 고 임성기 회장이 2020년 8월 작고하면서 부인 송영숙 회장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난 11일 공시에 따르면 현재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송 회장이 11.66%, 장남 임종윤 사장이 9.91%, 장녀 임주현 실장이 10.20%,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 전문성·OCI 글로벌 안목, 시너지 낼 것" 2024-01-14 18:56:28
판단해서다. 임주현 사장도, 그의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도 가장 큰 고민은 ‘갈등 탓에 직원들이 동요해 회사가 흔들리는 것’이었다. 송 회장이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격려한 이유다. 송 회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톱티어 기업으로 올라설 동력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한미약품 장남 반발…"주주 소통없는 독단적 결정" 2024-01-14 18:53:59
회장님이 작고한 이후 지난 3년간 이런 식의 일방적인 결정이 빈번하게 이뤄졌고 한미약품그룹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임 사장은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9.91%를 보유 중이다. 한미약품의 사내이사이자 미래전략을 총괄하는 사장 직책을 맡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자리에선...
한미약품 "OCI와의 통합, 만장일치 결정…차질 없도록 노력할 것" 2024-01-14 18:48:43
의미다. 임종윤 사장의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직원들에게 직접 보낸 메일을 통해 그룹 통합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룹 통합 작업으로 자칫 동요할 수 있는 직원들을 다독이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송 회장은 "한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동반자와...
"신사업 바이오는 '프로선수'와 함께해야"…두달 만에 일사천리 빅딜 2024-01-14 18:26:04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도 공동경영에 뜻이 있다는 걸 확인한 뒤 일사천리로 협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 만들자” 의기투합 이 회장은 1시간가량 이어진 전화 인터뷰에서 송 회장과 임 사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다섯 차례나 했다. 단순한 지분 매각이 아니라 공동경영 요청을...
[단독] 임주현 "한미-OCI 결합으로 세상에 없던 혁신 만들겠다" 2024-01-14 17:33:32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도 가장 큰 고민은 '가족 간 갈등 탓에 직원들이 동요해 회사가 흔들리는 것'이었다. 통합 결정 직후인 12일 밤 송 회장이 직접 집무실에서 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내면서 격려한 이유다. 송 회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동반자와 함께 보다 크고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