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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한미 회장 "바뀐 것 없다…'신약명가' 방안 다시 찾겠다" 2024-03-29 14:49:44
이사 선임 안건에서 송 회장의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통합 파트너였던 이우현 OCI홀딩스[010060] 회장 등 송 회장 측이 제시한 후보 6명이 모두 탈락하고,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제안한 후보 5명이 모두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임종윤·종훈 형제를 비롯해 형제 측...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 "신약 명가 만들 방안 다시 찾겠다" 2024-03-29 14:15:58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OCI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 회장은 신약 명가인 한미를 지키고 발전시킬 방안을 다시 찾겠다고 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송 회장은 이날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단독] 사촌들도 막판 장·차남 측 지지…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막전막후 2024-03-29 13:54:05
바뀐다는 점도 소액주주들에게 달갑지 않은 일이었다. 송 회장 모녀가 자신들의 지분을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이지 않고 주당 3만7300원에 OCI그룹에 넘기는 계약을 맺은 것도 소액주주들의 불만을 샀다. 2021년 초 9만원 대까지 올랐던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송 회장 체제에서 맥을 못추고 3만원 대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
상처뿐인 승리…한미사이언스 주가 '털썩' 2024-03-29 09:36:04
선임됐다. 다만, OCI와의 통합에 찬성하는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과 이우현 OCI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 앞서 지난 1월 12일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계약이 발표된 이후,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는 통합을 주도한 모친 송 회장 및 임 부회장과...
한미그룹 경영권, 형제에게로…OCI 측 "통합 중단"(종합2보) 2024-03-28 19:11:13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는 통합을 주도한 모친 송 회장 및 누이 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송 회장이 이끄는 한미그룹 측은 이날 주총 결과와 관련해 "주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주주들과 전·현직 한미그룹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미에 대한...
주총서 형제가 이겼다 한미-OCI 통합 무산 2024-03-28 18:34:34
측 이사다. 그룹 통합을 이끌어온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기존 이사진은 4명만 남아 통합 반대 측이 이사회 다수를 차지하게 됐다. 주총 직후 이 회장은 임종윤 전 사장 측에 “앞으로 한미약품을 잘 이끌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에 승복한다는 의미다. 이날 주총에서 이 회장과 함께...
'OCI와 통합 중단' 한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추진 2024-03-28 17:45:24
그동안 경영권 다툼을 벌여왔던 모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을 향해 동참해줄 것을 원한다고도 했다. 다만, 이같은 형제의 구상과 관련해 송 회장 등 기존 경영진은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해온 만큼 앞으로 형제와 송 회장 등이 모두 포함된 새 이사진에서 한미그룹의 방향성과 관련한 논의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연에 지연' 거듭한 한미사이언스 주총…대행 자격 시비도 2024-03-28 17:34:03
대표이사도 주총장으로 들어갔다. 다만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은 주총이 모두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회사는 송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임 부회장의 불참 사유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어렵사리 개회된 후에도 투표·개표 과정에서 지연이 계속되자 일부 주주들은...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5명의 이사진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반면, 송 회장의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통합 파트너인 이우현 OCI홀딩스[010060] 대표 등 송 회장 측이 제안한 신규 이사 후보 6명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모두 9명으로 구성될 한미사이언스 새 이사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측 이사가 5명으로 모친...
한미사이언스, 주총서 형제측 이사회 진입 소식에 '급등' 2024-03-28 15:28:24
선임을 의결했다. 반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 측 후보들은 선임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송 회장과 임 부회장 모녀가 추진하던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간 통합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모녀는 지난 1월부터 통합 추진을 주도하며 장·차남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