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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송영숙 "OCI와 통합은 주주가치 높이는 결정적 계기 될 것" 2024-03-28 11:02:26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OCI와의 통합은 주주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28일 개최되는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의안자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가 누구라도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을 터놓고 협력할 대상을 찾아 나서자’고 했던 창업주...
한미 주총 D-1…모녀 vs 형제, 막바지 소액주주 표심 경쟁 2024-03-27 15:35:38
앞두고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모녀와 장·차남은 27일 소액주주 표심을 얻기 위해 막바지 경쟁을 벌였다. 송 회장 모녀가 전날 7.66%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의 지지를 얻으며 약 43% 지분을 확보, 40.57% 지분을 확보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보다 다소 앞선 것으로 보이지만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에 따라 우세가...
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송 회장(11.66%)과 임주현 사장(10.20%) 직계가족, 가현문화재단(4.90%) 등을 합치면 모녀 측 지분은 약 35%인데요. 여기에 국민연금이 가세하면서 모녀 측 우호 지분율이 43%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 우호 지분율은 총 40.57%인데요. 중립을 지켜오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나흘 전에 이들 형제를...
법원·국민연금 업은 한미약품 모녀…형제가 기댈 곳은 소액주주뿐 2024-03-27 07:53:46
대결을 벌인다. 앞서 형제 측이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15%)의 지지를 얻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국민연금(7.66%)이 모녀 측 손을 들어주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현재 양측이 확보한 한미사이언스의 우호 지분율은 모녀 측이 42.66%, 형제 측은 신 회장의 지분을 더해 40.57%다. 아직 차이가 크지 않...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국민연금 지지' 모녀에 힘 실려 2024-03-26 20:45:53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모녀가 지분 우위를 차지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국민연금은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 주주총회를 이틀 앞둔 26일 송영숙 회장이 이끄는 현 경영진이 추천한 이사진 6명에 대해 전원 찬성하고, 송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 한미약품[128940]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 측이...
한미그룹 모녀 편에 선 국민연금…경영권 갈등 '최고조' 2024-03-26 19:31:00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서면서 이들의 우호 지분율은 총 40.57%가 됐다.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지분은 가현문화재단(4.9%)과 임성기재단(3%) 지분을 포함해 35%다. 국민연금이 모녀의 손을 들어주면서 양측 지분율 격차가 약 2%에 불과한 만큼 소액주주...
'수출 8조' 한미약품의 시련…가족전쟁 시작은 상속세였다 2024-03-26 18:45:01
않은 상태에서 창업주의 유산은 분쟁의 시초가 됐다. 임 회장의 배우자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자녀 3명이 상속받은 주식은 1조원 규모다. 상속세로 5400억원을 내야 한다. 송 회장이 2000억원, 세 자녀가 각각 1000억원 이상을 부담하는 구조다. 송 회장은 2021년 은행·증권사로부터 70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 대출을...
다시 굴러가는 '한미-OCI 통합' 시계…주총 표 대결은 남아 2024-03-26 11:48:55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의 지지를 받으면서 40% 이상을, 회사 측이 송 회장 모녀와 임주현 사장 직계가족, 가현문화재단 등을 합쳐 약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008930] 지분 7.66%를 가진 국민연금의 결정이 캐스팅보트가 될 전망이다. 법원 판결에 따라 국민연금이 회사 측에...
법원 '한미-OCI 통합 반대' 가처분 기각…"경영 판단 존중"(종합) 2024-03-26 11:15:27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송 회장 등의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이 통합 결정 동기가 된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속세 부담으로 인해 송 회장 등의 보유 주식이 다량 매각될 경우 주가와 회사의 안정적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봤다. 이에 따라 신주발행과 구주 이전 등을 포함한 통합...
'통합 찬반' 한미그룹 모녀 vs 장·차남, 갈등 '최고조'(종합) 2024-03-25 18:47:18
신 회장 지분을 합친 것이다. 통합 찬성 측에는 송 회장 모녀와 임주현 사장 직계가족, 송 회장이 설립한 가현문화재단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합친 지분 35%에 한미사우회(약 0.33% 지분)가 '통합 찬성'을 결의하며 합류했다. 아직 7.66%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 방침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