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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현 정권서 수사지휘권 오염…행사하지 않을 것" 2022-05-09 21:12:43
중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현 정권에서 수사지휘권을 행사함으로써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이 심화된 사례가 수차례 발생한 만큼 구체적 사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정권에서 봤듯이 법무부 장관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이렇게...
한동훈 "검수완박 국민 우려 커"…김종민 "지금 싸우자는 거냐?" 2022-05-09 11:50:14
것이 진정한 검찰개혁"이라며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를 절제해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책임 수사를 통해 검·경의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향후 검찰 인사와 관련해 "능력과 실력, 그리고 공정에 대한 의지만을 기준으로 형평에 맞는 인사를 통해 검사를 위한 인사가 아닌 국민을 위한...
한동훈 "'검수완박' 되면 부패한 정치인·공직자 처벌 어려워져" 2022-05-09 10:47:50
장관 후보자는 9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에 대해 "부패한 정치인과 공직자의 처벌을 어렵게 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이 보게 될 피해는 너무나 명확하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자는...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 부하냐" 질문…한동훈 "각자 역할" 2022-05-07 14:58:13
대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것이 총장에 대한 사퇴 압력이 아니냐'는 국민의힘의 지적에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다"고 발언했다. 추 전 장관은 윤 총장의 발언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총장은 법상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독을 받는 공무원"이라고 밝혀 공방이 벌어졌다. 앞서 추...
한동훈 "증권범죄 전문부서 신설 고려…검수완박, 국민에 피해 전가" 2022-05-04 13:19:39
수사지휘권 최대한 제한적 행사해야”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에 대해 한 후보자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문재인 정권 이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는 그 내용과 결과 등의 측면에서 부적절했다는 국민들의 비판이 있다”며...
文 "尹 당선, 이상한 모양새…한동훈, '검수완박' 발언 위험" [종합] 2022-04-25 22:14:08
강제수사를 하려면 검찰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기소권 역시 검찰에 있다. 보기에 따라서 경찰의 수사지휘권도 검찰이 사실상 가지고 있다"며 "다만 법 제도적으로는 수사권은 기본적으로 경찰에게, 그래서 1차적 종결권은 경찰이 가지게 되고, 검찰은 보완적인 수사권을 가지게 되는 이런 형태가...
대검 차원 헌법소원 추진…부장검사들도 집단반발 2022-04-19 17:59:02
대전지검 인권보호관은 “샘물(수사 정당성)이 혼탁하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검사가 져야 한다”며 “그런데 조금 혼탁해졌다고 샘물을 통째로 덮어버리면 그 샘물에 의존해 살던 국민은 치명적인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영진 의정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도 “검찰총장이 제시한 대안들을 보고...
교사는 처벌해도 검찰은 예외?…검수완박 대응 집단행동 '뒷말' 2022-04-19 11:02:01
이뤄졌다. 2005년 천정배 당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일선 검찰이 반발했고, 김종빈 당시 검찰총장이 사표를 낸 사례가 있다. 2011년에는 검찰의 수사개시권과 수사 진행권을 인정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반발해 김준규 당시 검찰총장이 자진해서 사퇴했다. 2012년에는 한상대 검찰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일...
[속보] 尹당선인측 "검수완박 지켜본다…여·야 지혜 발휘해 달라" 2022-04-19 09:18:18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지휘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 움직임과 관련해 윤 당선인이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 문제가 지금 국회에서 뜨겁게 논의되는 만큼, 윤 당선인도 차기 정부의 인수를 앞두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계곡 살인' 내사 종결한 검사 "저의 무능으로 진실 묻힐 뻔" 2022-04-16 17:06:46
"검사로 하여금 경찰이 수사한 내용을 오로지 서류만 보고 판단하게 했을 때, 검사가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만나보지도 않은 상태에서는 검사에게 영장 청구권과 수사지휘권이 있어도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놓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안 검사는 "다행히 검수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