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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준혁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도산서원 "사퇴하라" 2024-04-09 06:00:03
민족정신의 스승이요, 도덕 사표인 퇴계 선생을 근거 없이 모독하는 있을 수 없는 언어폭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산서원은 "김 후보는 2022년 2월 출간한 저서 변방의 역사 제2권에서 '퇴계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는 얘기가 있다'고...
[이 아침의 소설가] 대입 실패 후 책만 읽다, 소설 쓰기 시작한 작가 조경란 2024-04-04 18:34:21
1994년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에 들어갔다. 스승인 김혜순 시인이 말했다. 시 대신 소설을 써보라고. 대학에서도 하루 종일 책만 읽던 그는 1996년 단편 ‘불란서 안경원’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같은 해 ‘식빵 굽는 시간’으로 문학동네 제1회 신인작가상도 받았다. 태어나고 자란 서울 봉천동에 계속 살며...
"천공 본명 이천공·의대 2000명·이천수…" 황당 음모론 확산 2024-04-02 14:57:12
작성자는 "천공 스승이라는 인간 이름이 이천공이란다. 원희룡이 이천수랑 계속 같이 다니는 이유도 설마…"라고 했다. '윤석열의 2000 게이트'라고 명명한 이도 있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정책이나 행사 등에 유독 2000이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했다는 점에서 이런 음모론을 펴고 있었다. 최근 정부가 6급...
[단독 인터뷰] 이연복, '스승 사칭' 식당 논란에 입 열었다 2024-04-01 10:36:36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이연복 스승'을 홍보 키워드로 내세우는 식당들에 대해 입장을 밝힌 이유를 전했다. 이 셰프는 1일 한경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이연복 스승'이라며 식당들이 제 이름을 내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건 사실 몇 년 됐다"며 "블로그나 이런 홍보 게시글이 직접...
"도와달라길래 사진 좀 찍어줬더니…" 이연복 '분노' 2024-04-01 09:10:31
함께 '짝퉁 스승', '이연복 스승', '제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셰프는 화교 출신으로 1980년 22세의 나이에 주한 대만 대사관 조리장에 합격했고, 총주방장을 거쳐 현재는 목란의 오너셰프로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빠른 손과 창의적인 요리로 단숨에 스타 셰프로...
한은 총재는 '스테디셀러' 작가…인세로 연 4500만원 벌었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3-28 09:15:55
스승인 이 교수의 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이 펴낸 문집 '꽃보다 제자'에서 이 후보자는 "(이 교수에게) 몇 달간 쓴 초고를 넘기면 1주일 새 반으로 줄여진 원고를 되돌려 받았다"며 "대학원생이 박사 지도를 받는 식으로 교과서를 썼는데 공저자라고 인세의 반을 주셨다"고 회고했다. 경제학들어가기를 집필한...
'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2024-03-27 06:23:27
스승인 의대 교수들도 사직 행렬에 나섰기 때문이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사직서 제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피해가 갈 경우 사직하겠다는 뜻을 모은 계명대 의대 교수들도 이날 사직서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서울병원이 수련병원인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은 28일...
[한국여성벤처협회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비대면 반려견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롭개’ 2024-03-26 22:52:39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스승님은 훈련사이자 12년 차 동물활동가입니다. 유기견 봉사팀에서 만났고 스승님의 가치관을 배우며 훈련사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선생님은 유기, 파양 이유 1위가 항상 문제행동인 만큼 훈련사로서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항상 생각했고 여성 훈련사 봉사팀을 만들...
한덕수·이주호·조규홍 총출동했지만…의사들은 '외면' 2024-03-26 18:52:51
윤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달라”고 당부한 이유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은 이날 긴급 제안문을 통해 “전공의와 학생이 스승과 사회 구성원 모두를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할 것을 간절히 청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의대...
서울대 교수협의회 "스승과 사회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해달라" 2024-03-26 13:34:54
스승과 사회 구성원 모두를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할 것을 간절히 청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협은 "여러분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 정부와 의료계가 협의할 동안만이라도 복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교협은 전공의·학생 복귀의 '마중물'로 정부에 △전공의와 학생들이 진료와 학업에 전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