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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최고령 메이저 챔프 도전 2021-05-23 17:42:20
디섐보(28·미국)는 2언더파 214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임성재(23)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적어내 1타를 잃고 사흘 합계 1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다.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서 이 대회 우승만 남겨두고 있는 조던 스피스(28·미국)는 이븐파 공동 13위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이경훈, 생애 첫 PGA 정상 오르나 2021-05-16 17:48:34
번스가 1타를 더 줄이면서 단독 2위로 내려갔다. 그는 4라운드에서 번스, 샬 슈워츨(37·남아공)과 챔피언조에서 승부를 펼친다. 번스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텍사스 보이’ 조던 스피스(28·미국)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슈워츨, 맷 쿠처(미국)와 공동 3위에 이름을...
이경훈, 1타차 단독 2위…PGA 투어 첫승 노린다 2021-05-16 14:38:12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텍사스 보이' 조던 스피스(28·미국)는 총 17언더파 199타로 슈워츨, 맷 쿠처(미국)와 공동 3위에 올라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마스터스 직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첫 출전한 대회였지만 18번홀에서 이글을 잡는 등 투병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샷 감각을 선보였다. 지난달...
고향에 돌아오자 또 '펄펄'…스피스, 시즌 2승 기회 잡았다 2021-05-14 18:29:23
기회를 잡았다. 스피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타를 줄였다. 9언더파 63타를 친 그는 J.J 스폰(31·미국)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스피스는 지난달 열린...
입장료·기념품 수익으로 충당…3R 직후 상금 공개 2021-04-11 18:01:19
차례 우승했다. 총 955만6100달러(약 107억1239만원)를 벌었다. 올해는 다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상금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다. 25차례 본선에 진출해 세 번 우승한 필 미컬슨(미국)이 806만7500달러(약 90억4300만원), 조던 스피스(미국)가 459만4800만달러(약 51억5000만원)로 뒤를 이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다시 '유리알 그린'…4월로 복귀한 마스터스 "버디 풍년은 없다" 2021-04-06 17:37:50
조던 스피스(28·미국)와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가 10 대 1로 뒤를 이었다. 윌리엄힐과 래드브룩스는 임성재의 우승 가능성을 15~16번째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시기가 4월로 돌아왔으나 개막 전날 열리던 ‘파3 콘테스트’ 등은 올해도 개최되지 않는다. 지난해 허용하지 않던 갤러리는 올해 제한적으로...
3년9개월의 기다림…'텍사스 보이' 스피스, 고향서 우승 일궜다 2021-04-05 17:49:16
등 4명뿐이다. 스피스는 “다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며 “그래서 이번 우승이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다”고 털어놨다. 스피스는 데뷔 3년 만인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제패하며 우즈를 이을 ‘차세대 황제’로 불렸다. 그랬던 그가 급격히 추락한 가장 큰 원인은 손목 부상이다. 그는 최근...
스피스, 마스터스 우승 후보 3순위로 껑충 2021-04-05 17:48:25
배당률을 내걸었다. 스피스는 지금까지 마스터스를 포함해 메이저대회에서 세 번 우승했다. 그때마다 직전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린 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한 만큼 다가오는 마스터스에서도 그린 재킷 탈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전성기의 스피스는 마스터스에서...
고향서 부활한 '골든 보이' 스피스, 약 4년만에 PGA투어 정상 2021-04-05 07:17:45
약 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스피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그는 16언더파를 친 2위...
고향서 펄펄…스피스 '황제' 명성 되찾을까 2021-04-04 18:03:38
월리스(30·잉글랜드)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스피스는 2017년까지 PGA투어 11승(메이저대회 3승 포함)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승수를 쌓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 뒤를 이을 ‘차세대 황제’로 불렸다. 하지만 2017년 7월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우승 이후 급격히 부진에 빠진 뒤 우승 소식이 없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