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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황제 휴가 의혹' 특임검사에 수사 맡겨야" 2020-09-05 13:33:46
성범죄를 저지른 것, 내연녀를 폭행한 것, 시무7조에 국민이 열광하는 것, 조국흑서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독재자의 민낯이라고 비판한 것 모두 윤미향 사건, 유재수 사건, 조국 일가 사건과 마찬가지로 검찰개혁을 방해하기 위한 조작이다”고 했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
野 "간호사·의사 분열시키는 文대통령, 유치하다" [여의도 브리핑] 2020-09-03 07:30:02
올린 시무 7조라도 반드시 읽어보시어서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지상 과제는 국민 대통합임을 부디 깨달아 주시길 바란다. 열린민주당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나서야"열린민주당은 1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열린민주당은 김성회 대변인이 직접 매일 아침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며...
김현미 장관님, 자리에 연연해 주세요 [김하나의 R까기] 2020-09-02 15:31:55
시무 7조'를 읽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40만명 이상이 서명하고 기사화되고 회자됐던 글이다. 부동산 실책 지적이 주요 내용이다. 30대들이 온갖 돈을 끌어서 집을 사는 것을 일컫는 말인 '영끌'(영혼을 끌어 모은다)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었던 장관이다. 심지어 영끌하는 30대들에...
野 "의료진 북한에 강제파견?"…"품격있는 '시무7조' 논쟁" [여의도 브리핑] 2020-09-01 07:30:01
시무(時務) 7조’와 이에 “졸렬하고 억지스럽다”라며 반박한 시인 ‘림태주’의 글까지 온 나라에 화제다. 그동안 신물 나는 정치권의 삼류 논쟁에 극한 혐오를 느끼고 있었던 국민은 암투와 멱살잡이 없이 지적 유희까지 곁들여 깔끔하게 자신의 간곡한 생각을 피력한 모습에 색다른 감흥을 느끼고 더 나아가 나름대로의...
'영남만인소 풍자' 국민청원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전문] 2020-08-31 22:04:08
차례 ‘시무칠조’라는 이름의 망령된 상소문을 황상폐하께 올려 나라를 어지럽히고 인심을 혼란케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소인에게 유전(流傳)한 은산의 '시무칠조'를 대강 살펴보니,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머리털이 쭈뼛해지고 간담이 떨리며 홀연히 눈물이 넘쳐 주체할 수 없이 뺨을 타고 흘러...
'시무7조 상소문' 공개 2주 걸렸는데 "대통령님 지지" 글은 속전속결 2020-08-31 17:58:46
12일 게시판에는 '진인(塵人) 조은산이 시무(時務)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게시됐으나 2주가 지나도록 검색으로 조회가 되지 않아 의구심을 일으키게 했다. 지난해 3월 청와대는 국민청원 운영기준을 개편하면서 100명 이상 동의를 받아야 공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현미 "'시무7조 상소문' 읽지 않았다" 반응에…"민생 관심 없나" 2020-08-31 14:56:04
국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가 된 '시무7조 상소문'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읽진 않았다"고 말한 데 대해 "부동산 정책을 24번이나 내놔도 다 실패하는 원인이 바로 이거다"라고 꼬집었다. 김 장관은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무 7조를 읽어봤느냐'는 송석...
김현미 "30대, 영끌 말고 합리적 가격 매수·분양 기다려야" 2020-08-31 14:17:12
시무 7조' 청와대 국민청원 글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글에는 김현미 장관을 겨냥해 "집값이 11억원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어느 대신은 현 시세 11%가 올랐다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는 '시무 7조를 읽어봤느냐'는 통합당 의원들 질의에 "읽지 않았다",...
김현미 "30대 영끌 매수보다 서울·신도시 분양 기다려야" 2020-08-31 13:37:40
`시무 7조`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김 장관을 겨냥해 "집값이 11억원이 오른 곳도 허다하거늘, 어느 대신은 현 시세 11%가 올랐다는 미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며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 장관은 `시무 7조를 읽어봤느냐`는 통합당 의원들의 질의에 "읽지 않았다", "안 읽어서...
'시무7조 상소문' 민심 시끄러웠지만…김현미 "읽지 않았다" 2020-08-31 11:46:49
‘시무7조 상소문’이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지만 당사자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를 읽지도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송석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시무7조 상소문을 읽어봤냐”고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읽지 않았다”고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