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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 정당활동 이어 정치보도까지 금지 2024-04-12 11:41:20
지도자 아시미 고이타 대령은 2022년 2월 대선을 실시해 권력을 민정으로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이를 무기한 연기했다. 그 뒤 지난해 6월에는 국민투표로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개헌을 단행하면서 대선을 치르겠다고 재차 약속했지만, 군정은 그 일정을 계속 미뤄왔다. 이에 말리의 정당들과...
대선 조속 실시 요구에…말리 군정, 정당 활동 전면금지 철퇴 2024-04-11 18:13:53
아시미 고이타 대령은 2021년 5월 2차 쿠데타로 과도정부 대통령마저 몰아내고 스스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이후 이듬해인 2022년 2월 대선을 실시해 민정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이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우크라, 세계은행서 구호·재건 자금 2조원 지원받기로 2024-03-30 00:48:12
15억달러(약 2조213억원)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미할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해당 자금을 WB의 개발정책대출(DPL)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기로 했다며 "사회적, 인도주의적 필요와 재건을 위한 지출을 충당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WB...
우크라·폴란드 총리 만났지만…'농산물 갈등' 여전 2024-03-29 00:50:47
돌파구를 찾지는 못했다.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 계획이 원한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투스크 총리는 이날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수입쿼터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우크라이나에 유럽...
'유럽행' 대만 부총통 당선인, EU에 '지속적·실질적 행동' 당부 2024-03-24 17:42:48
시미르 풀라스키(Casimir Pulaski) 재단에서 연설했다고 전했다. 대만 외교부는 EU 정상회의가 지난해 6월 30일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 정세와 관련해 "무력이나 강압으로 현 상태를 바꾸려는 일방적인 시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EU가 대만의 5번째 무역 파트너로서, 유럽 각국의 대만에 대한...
"인천공항에 내려 인천항 크루즈 환승"...플라이앤크루즈 사업 시동 2024-03-10 12:08:37
아마미, 나하, 고베, 시미주, 요코하마를 여행한다. 플라이앤크루즈는 해외 거주 크루즈 여객이 항공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인천항에서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미주와 서양 여객이 이용해 중국인 중심의 인천항 크루즈 사업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 인천항에는 리비에라호를 포함해...
'36명 사망' 日교토방화범 1심서 사형선고…"형사책임능력 있어" 2024-01-25 14:05:52
후시미구 소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불을 질렀다. 이 불로 36명이 숨지고 본인을 포함해 3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오바는 사건 뒤 경찰 조사에서 "휘발유를 사용하면 많은 사람을 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교토 애니메이션 측이 "소설을 훔친 것에 불만이 있었다"고 방화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탄자니아 산사태로 광부 최소 21명 숨져 2024-01-14 23:39:25
"시미유 바리아디 지역 광산에서 산사태 사고로 21명이 숨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매몰 지역을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바리아디는 탄자니아 수도 도도마에서 북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지역으로, 빅토리아호에 인접해 있다. 정확한 사고 발생 시점이나 매몰된 광부의 숫자 등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죽지 말고 벌 받아"…36명 죽인 방화범 살린 의사의 집념 2023-12-11 23:01:33
후시미구에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불을 질렀다. 이 화재로 36명이 숨지고, 아오바를 포함한 33명이 중경상을 입은 바 있다. 일본 오사카 긴키대 병원 화상 전문의 우에다 다카히로는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아오바를 죽기 살기로 살려놨다. 그리고 사건 발생 10개월 만인 2020년 5월에야 경찰에 체포됐다. 1심 재판은...
서아프리카 말리서 군정 요구에 유엔군 10년만에 철수 2023-12-11 19:50:54
아시미 고이타 현 군정 대통령(쿠데타 당시 대령) 주도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권력을 장악한 이후에도 상황은 여전하다. 말리 군정은 러시아의 바그너 용병을 끌어들이는 한편, 지난해 8월 현지에 주둔하던 프랑스군을 철수시킨 바 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