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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오늘날 혁명은 왜 불가능한가 2024-01-26 17:36:29
우리 시대 뜨거운 화두를 던져온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신간. 대표작 이후 그가 천착해온 다양한 철학적 주제들이 폭넓게 담겨 있다. 15편의 에세이와 3편의 인터뷰로 이뤄져 있다. (전대호 옮김, 김영사, 212쪽, 1만6800원)
지드래곤, '청소년 마약' 다룬 책에 깜짝 추천사 2024-01-26 17:12:37
신간 도서에 추천사를 썼다. 지드래곤은 최근 출간된 김희준·공주영 저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에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려면 법과 징벌이 아닌 예방과 교육을 통한 긍정으로 시작돼야 한다"고 소신을 담은 추천사를 썼다. 이 책은 10대 자녀를 둔 양육자와 마약 전문 김희준 변호가 묻고 답하는 형식의...
[책마을] NASA는 불법 이민자 자녀도 우주인으로 뽑았다 2024-01-19 18:10:06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의 신간이다. 그는 책에서 “남달라 보이는 재능이나 자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라며 “누구나 자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는 그런 사례가 가득하다. 199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전국 중학생 체스대회가 열...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 한승원 "살아있는 한 계속 쓰고 싶다" 2024-01-17 18:59:13
작가가 신간 을 내놨다. (2019) 이후 5년 만의 장편소설이다.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책은 시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시, 에세이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에세이로,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즐기면서 썼다”고 했다. 책은 작가의 자전적 경험과 환상을 넘나든다. 갈매기가 말을 건네는 신화적 이야기...
주식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 '검색기' 신간 출시 2024-01-16 10:13:00
한국경제TV 와우넷 김준영 대표의 '주식 검색기' 활용법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주식 시장의 빠른 변화에 따라, 본능과 감에 의존한 투자 방식은 이제 물 건너가는 추세다. 특정 산업이나 종목에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뉴스를 검색하고 의미를 해석하여 주가에 끼칠 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책마을] '매진' 비행편에서 표를 얻는 제스처는? 2024-01-12 18:42:44
신간 은 “아니요(No)”라고 말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아니요’를 쉽게 말하는 사람일수록 남들로부터 ‘아니요’라는 말을 듣는 것을 개의치 않아 하기 때문이다. 책을 쓴 조이 챈스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아니요’라고 말해도 죽지 않는다. ‘아니요’라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하는...
[책마을] 새해 맞아 수험서 판매 급증…토익·공인중개 시험 등 '톱10' 2024-01-12 18:41:53
새해를 맞아 수험서 신간들의 판매가 급증했다. 1월 둘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 중 4권이 수험서다. 를 비롯해 등이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는 3위를 기록했다. 유튜버 문상훈의 은 7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이민 문제는 누구나 과장을 한다 2024-01-12 18:15:06
발표한 신간 에서 기후 변화가 대량 이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을 반박한다. 하스는 30년 동안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빈곤국에서 부유한 서방 국가로 이주하는 이민자들을 연구해 왔다. 그는 일부 환경운동가와 정치인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안을 강요하기 위해 이주에 대한 공포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스...
도둑맞은 창의력…베스트셀러 표절 '점입가경' 2024-01-10 18:44:59
책은 신간도 아니다. 원서 은 2018년 출간됐고 같은 해에 쌤앤파커스에서 라는 제목으로 이미 국내 출간됐다. 이 화제가 되자 ‘표지갈이’만 해서 다시 내는 셈이다. 제목은 또 다른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를 떠올리게 한다. 한 출판사 대표는 “저작물을 다루는 출판사, 그것도 소규모 출판사도 아니고 이름난 출판사에서...
이렇게 베껴도 되나… 출판계 베스트셀러 묻어가기 점입가경 2024-01-10 11:01:27
이 책은 신간도 아니다. 원서 는 2018년 출간됐고 같은 해에 쌤앤파커스에서 라는 제목으로 이미 국내 출간됐다. 이 화제가 되자 표지갈이만 해서 다시 내는 셈이다. 제목은 또 다른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를 떠올리게 한다. 한 출판사 대표는 "소규모 출판사도 아니고 이름난 출판사에서 타인의 창작물을 이렇게 침해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