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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체제…송영숙·임종훈 母子가 이끈다 2024-04-04 18:57:50
경영 복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주사 대신 한미약품 경영을 선택한 것은 의약품 사업 개발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 신임 이사로는 임해룡 베이징한미약품 대표, 김완주 전 한미정밀화학 대표,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이 거론된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한미사이언스, 송영숙·임종훈 모자 공동대표 체제 유력 2024-04-04 14:35:41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 등 총 7명이 한미약품 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임종윤, 임종훈 형제와 송영숙 회장 등 9명의 이사진이 모두 참석했다. 형제는 이날 오전 7시쯤 이사회 준비를 위해 본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회장은 오전 10시쯤 본사에 등장했지만, 취재진...
한미사이언스 오늘 이사회 개최…임종윤·종훈 형제 경영 복귀 공식화 2024-04-04 07:24:17
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측은 한미약품 이사진을 총 10명으로 구성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새 이사 후보로는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김완주 전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한미사이언스 내일 이사회…임종윤·종훈 경영 일선 복귀 2024-04-03 10:07:11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한미약품 이사회 진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과 동향으로 30여년 전부터 그룹과 인연을 맺은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한미약품 지분도 7.72% 가진 개인 대주주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단독] 한미약품 형제, KKR과 손잡고 '경영권 굳히기' 2024-04-02 18:32:58
KKR은 우선 오너 일가를 제외한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분 12.15%를 인수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 장·차남도 KKR에 일부 지분을 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장·차남과 KKR은 경영권 분쟁을 벌인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도 물밑 접촉에 나섰다. 모녀 측과의 협상이...
[단독]한미약품 장·차남, KKR 손잡고 경영권 굳힌다 2024-04-02 15:27:18
있다. KKR은 우선 오너 일가를 제외한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지분율 12.15%)과 지난달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막판 임종윤 전 사장의 우군으로 합류한 사촌들(약 3%) 지분을 프리미엄을 얹어 받아주기로 했다. 상속세 재원 마련이 필요한 장·차남 지분도 일부 사올 것으로 보인다. 장·차남과 KKR은 경영...
한미약품그룹 지분 3% 사촌들의 변심…막판 장·차남 지지 2024-03-29 18:51:53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고향 후배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보유 지분 12.15%)을 비롯해 일가친척들과 소액주주가 장·차남 측을 지지한 건 결국 모녀가 추진한 OCI그룹과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의 타당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이종 산업 간의 결합, 한국의 바이엘 탄생 등...
[단독] 사촌들도 막판 장·차남 측 지지…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막전막후 2024-03-29 13:54:05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일가 친척들과 소액주주가 한마음으로 장·차남 측을 지지한 건 결국 모녀가 추진한 OCI그룹과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의 타당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이종산업 간의 결합, 한국의 바이엘 탄생 등 미사여구로 포장했지만 OCI그룹과의 합병은...
소액주주 몰표 받은 한미약품 형제…"주주환원 정책 강화할 것" 2024-03-28 18:48:24
또 장·차남 지지 의사를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의결권을 위임해준 가수 조용필 등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OCI그룹과 통합의 단초가 된 상속세 문제는 여전히 남았다. OCI그룹과의 통합은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부과된 5400억원의 상속세 해결책의 일환이었다. 상속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너 일가가 보유 중인...
주총서 형제가 이겼다 한미-OCI 통합 무산 2024-03-28 18:34:34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통합 반대 측을, 국민연금이 찬성 측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 지분율은 40.56% 대 42.67%로 찬성 측이 2%포인트가량 앞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서 임주현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찬성한 표는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총수의 42.2%였다. 모녀 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