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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꽃 선물 사왔다고 때렸다…판사도 울컥한 아동 학대 2024-04-18 18:08:00
제공하지 않았으며, 훈육을 빙자한 과도한 신체적 학대를 했다"며 "피고인들은 자신의 폭력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체험학습을 빙자로 등교하지 못하게 하기도 하는 등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 나이의 형제가 오히려 그 부모로부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판시했다. 이어 "자신들을 절대적으로 의...
유엔 "여성 보건 30년간 큰 향상…지역·계층차 여전" 2024-04-17 21:15:51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성의 보건 권리와 자기 신체 결정권 문제는 1994년 국제사회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세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모였을 당시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보고서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이 의도하지 않게 임신할 확률이 5분의 1로 줄었고 산모 사망률은 3분의 1로 낮아졌다고 소개했다. 세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주말엔 K리그를 보러 가자! 2024-04-16 18:25:33
신체의 한계에 도전하고 자기 극기의 정신을 키운다. 공을 갖고 하는 구기 종목은 필드에서 공을 차고 달리며 상대의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것으로 승부를 가른다. 스포츠는 전쟁의 폭력성과 살상력을 배제하고, 규칙과 규범을 작동시켜 승부를 겨루는 놀이로 승화시킨다. 축구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돼 인간 내면의 광기를...
점 보러 온 부부 가스라이팅…폭력 일삼은 법사 2024-04-14 13:50:56
어린 자녀에게 폭력을 일삼은 50대 종교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B(48·여)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에서 법당을 운영하는...
아들 온몸 멍들게 하더니…무속인 부부 '황당 이유' 2024-04-13 10:04:37
학대를 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이들 부부의 신체적 학대가 반나절 이상 이어져 C군은 온몸에 피멍이 들었고, 타박상과 외상성 근육허혈 등으로 한동안 입원 치료까지 받았다. 학교 측이 C군의 몸에서 멍 자국과 상처를 발견하고 신고해 이들 부부의 아동학대가 알려졌다. 춘천지법 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는 폭력행위 ...
"서열 무시해?"…자녀 온몸 멍들게 때린 무속인 부모 결국 2024-04-13 07:36:57
멍이 들도록 때리고 벌을 세워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40대 무속인 부모가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춘천지법 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46)와 B(46·여)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유엔인권이사회, 남녀 구분할수 없는 '인터섹스' 권리 첫 결의안 2024-04-05 10:01:22
신체 구조에 남성이나 여성의 특성이 함께 갖고 있어 남녀 어느 한쪽으로 정의할 수 없는 간성인(intersex people)으로 태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결의안은 각국에 "성적 특성에 선천적인 변이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 폭력, 유해한 관행에 맞서 싸우고 그 근본 원인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 "간성인이 달성...
[가자전쟁 6개월] '지붕 없는 감옥' 가자지구 생지옥으로 2024-04-04 06:06:02
많다고 전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지난해 10월 7일 이후 폭력 사태로 최소 456명이 숨졌고 이스라엘까지 합하면 전쟁 발발 이후 양측의 사망자는 3만5천명에 이른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희생된 유엔 직원과 언론인도 적지 않다. UNRWA는 2일 엑스에서 "6개월 가까운 전쟁 기간 176명의 UNRWA 직원이 숨졌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 폭행…'민주당 김병욱 사건' 법학 사례집 실렸다 2024-04-03 10:34:18
과정에서 순경의 멱살을 잡고, 경사의 턱을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 측은 "당시 단순한 정지 요구를 넘어 피고인이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제지하여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은 경찰관직무집행법(이하 '법')상의 불심검문에 수반되어 허용될 수 있는 '정지'라고 할 수 없고,...
대낮에도 성폭행·살해…아이티 '생지옥' 2024-03-29 12:11:04
갱단 폭력 증가로 아이티의 국가기관들은 붕괴 직전에 이른 상태"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아이티에서 폭력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1천554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4천451명이 숨졌다. 피란민도 지난해 12월 기준 31만3천900명이 발생했다. 피해는 갈수록 불고 있다. 보고서는 갱단이 인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