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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 한정후견 심판 청구 또 기각(종합) 2024-04-11 16:56:19
조 명예회장에 대해 청구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의 항고심에서 조 이사장의 항고를 기각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조 명예회장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현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 조현범 회장(당시 사장)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자 "아버지의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조양래 명예회장 한정후견 심판 청구, 항고심서도 기각 2024-04-11 16:24:06
조 명예회장에 대해 청구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의 항고심에서 조 이사장의 항고를 기각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조 명예회장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현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 조현범 회장(당시 사장)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자 "아버지의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연합시론] GDP 절반 넘긴 나랏빚…이대로라면 국가의 미래 기약하겠나 2024-04-11 16:02:15
기약할 수 있을까 싶다. 국민의 심판은 끝났다. 이제 경제와 민생의 시간이다. 국제질서와 대내외 경제환경은 급변하고 있고, 고물가에 민생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여야도 나라 살림살이와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에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야 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도봉갑서 '역전 드라마' 쓴 김재섭 "등골이 서늘하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1 15:48:48
지역을 위한 공약을 이뤄나가는 한편, '심판받은' 정부 여당을 향한 '쓴소리 맨'의 역할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여당이라 하더라도 정부와 발맞추는 것 이외에도 입법부로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때론 긴장 관계를 유지하는 건전한 당정관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김건희 특검' '한동훈 특검'…巨野 주도 '특검 정국' 시작되나 2024-04-11 15:07:40
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정권 심판' 여론이 확인된만큼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쉽게 쓰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야권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으로 특검 발의할 수 있는 의석 수가 된다"며 "그러면 또 특검들이 막 발의되고 법이 입안될 텐데 그러면 대통령이...
김준혁 "왜곡보도 억울…이대생·박정희 유가족 등에 사과" 2024-04-11 14:58:17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언론의 중심인물이 돼 정말 상상치도 못한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 자신을 둘러싼 '막말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과거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화여대생이 미군에 성 상납을...
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수사하라" 2024-04-11 14:42:04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들과 무관하지 않은 점을 잘 알 것이다. 두려운 민심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계신다. 검찰의 서늘한 칼날은 왜, 윤 대통령 일가 앞에서는 멈춰 서는지 묻고 있다"며 "검찰은 즉각 김...
총선 끝나자 '김빠진' 밸류업·저PBR株…"종착역" vs "저가매수" 2024-04-11 14:27:03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권 심판 성격의 선거에서 여당이 대패해 '여소야대' 국면이 지속되고 조기 레임덕 우려마저 나오는 상황에서 정책의 추진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설계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당근'인 세제 혜택은 필수 요소인데, 야권의...
'편법대출 논란' 양문석, 언론 탓? "언론 개혁 위해 달리겠다" 2024-04-11 14:26:50
것이다"라며 "국민의, 시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양문석 또한 전혀 새로운 정치로, 보다 성숙한 정치로 평가받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자신을 향한 편법대출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향해 "나라와 안산을 위해, 상록구를 위해, 그리고 언론개혁을 위해 여러분이 주신 권한으로...
천하람 "이준석, 대선주자 면모 보여…한국의 마크롱 될 수 있다" 2024-04-11 11:36:45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며 "당의 대표였던 사람이 왜 당을 옮겨서 이렇게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한 번 곱씹어보셨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 득표율 3.61%를 기록한 개혁신당은 2석을 얻었다. 의사인 이주영 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임상부교수, 천하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