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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직후 청약시장 '썰렁'…무순위 공급에만 수백명 몰렸다 2024-02-15 07:59:01
지난 12일까지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난 후 전국에서 두 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 나섰지만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는 대구와 울산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탓이다. 반면 같은 기간 무순위 청약에 나선 수도권 단지에는 수백명이 청약했다. 15일...
츠베덴 취임 연주회에서 유독 높았던 이것 2024-02-04 18:05:13
독주자나 실내악 연주는 오히려 무대가 썰렁해 보이지 않게 가운데 리프트를 높여 아늑하게 연출한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은 공연 때마다 덧마루를 직접 설치한다. 롯데콘서트홀의 리프트는 전동식으로 무대 구획마다 따로 조절이 가능하며 최소 1㎜부터 최대 1.2m까지 자유자재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최다은 기자...
[포토] 저출생 여파…썰렁한 병역판정검사장 2024-02-01 18:36:35
올해 첫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한 1일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이 절반도 못 채운 채 휑하다. 극심한 저출생 여파로 2018년 61만여 명에 달한 국군 상비병력은 2022년 50만여 명으로 급감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5년생 남성 22만 명이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재택근무 확산 이후…美 보스턴 최고급 빌딩들도 '썰렁' 2024-02-01 00:03:27
미국의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통상 최고급 오피스 시장은 경기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왔지만 최근 미국에서 재택근무가 확산하자 임대료가 떨어지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부동산 시장의 하강기가 프리미엄급 오피스 시장에도...
재택근무 확산에 뉴욕 고급 빌딩 '썰렁' 2024-01-31 08:22:38
미국 상업용 부동산 침체의 한파가 최고급 오피스 시장에도 미치기 시작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RE 이코노메트릭 어드바이저 집계를 보면, 미국 내 오피스 시장 16곳의 프리미엄급 오피스 임차료는 지난해 2분기 1제곱피트(0.093㎡)당 70달러에서 4분기 제곱피트당 60달러에...
테슬라 ‘피의 목요일’… 100분 어닝콜서 월가가 놓친 것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1-27 07:00:05
영상도 없이 목소리만 나오는 이 ‘썰렁한 대화’에 말입니다. 머스크를 포함해 테슬라 임원 6명, 애널리스트는 4명이 참석했습니다. 10명의 남자가 테슬라 차세대 차량 외에 언급한 주요 사항을 소개합니다. 주요 언론에선 다루지 않았지만 곱씹어볼 만한 내용입니다. # 광고 : 작년 디지털 캠페인에 투자했다. 가솔린차와...
[르포] "빈손으로 어떻게…고향 못 가요" 中서민들 '우울한 춘제맞이' 2024-01-25 15:26:02
생필품을 사러 나온 손님들이 많지 않아 썰렁한 분위기마저 느껴졌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직후였던 작년 이맘때 상인들과 손님들이 어우러져 왁자지껄하고 생기가 돌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중국 진출 한국 기업에서 일하던 중국인들은 더욱 곤궁한 처지에 몰렸다. 수년간 일했던 한국 기업이...
"이 자리에 월세 3000만원 말이 됩니까"…대기업도 짐 쌌다 [현장+] 2024-01-24 07:20:16
연세로에도 인파가 적었다. 썰렁한 분위기를 더 차갑게 만드는 것은 연세로 곳곳에 비어있는 상가들 탓도 있었다. 세입자들이 선호한다는 1층은 물론이거니와 대로변에 있는 건물이 통째로 비어있는 곳도 있었다. 신촌 '연세로'는 2000년대까지는 일대에 있는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는 신촌의 대표...
[사설] 美 물가 들썩, 중동 불안, 내수 썰렁…한국 경제는 아직 터널 속 2024-01-12 17:50:56
연초부터 국내외 경기 여건이 심상치 않다. 당장 중동 정세가 예측불허다. 미국과 영국이 홍해에서 상선을 습격해온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을 공습하고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인근 오만만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하면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중동에서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CES 현장] 검은 천으로 가리고 전시 보안…개막 준비 '착착' 2024-01-08 07:52:56
등 아직 썰렁했고, 직원들은 서로 모여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전시장 한 편에는 전시 구성에 쓰인 나무 박스가 잔뜩 쌓여 있었고, 업무를 시작하지 않은 지게차가 한때 1층 복도에 옹기종기 모여 있기도 했다. 실내 일부 시설의 정비도 완료되지 않아 현지 직원들은 사다리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